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려대 김태훈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보조 체육관에서 KBL 농구 심판 교실이 열렸다. 고려대와 한양대는 연습 경기를 치르며 KBL 농구 심판들이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을 줬다.


고려대 주장 김태훈 역시 부상에서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다가올 MBC배 전국대학선발 농구대회를 기대케 했다. 김태훈은 이날 시합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워밍업 때 후배들에게 기합을 불어넣었고 가볍게 몸을 풀었다.


김태훈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MBC배 출전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많이 좋아졌다.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만 체력이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지난 달 28일 상명대와의 원정 경기를 끝으로 약 3주간 공식 경기가 없었다. 휴식을 치르는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묻자 김태훈은 “MBC배가 후반기 시작과 이어지는 일정 이다보니 분위기를 좋게 잘 이어가보고자 준비를 많이 했다. 부상 선수들도 많았는데 복귀를 많이 했다. 다만 손발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대회를 앞두고 맞추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김태훈의 말처럼 고려대는 전반기에 부상 선수가 많았다. 특히 4학년인 김태훈, 양준, 박준형 등이 장기간 결장했고 문유현, 이동근, 김도은, 박정환, 이도윤 등도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고려대는 석준휘와 유민수, 윤기찬 등이 버텨주며 전반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이에 김태훈은 “4학년들의 부재가 아무래도 후배들에게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4학년들의 기량이 좋고 아니고를 떠나 경기를 뛰며 심적인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후배들만 뛰다보니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려고 많이 노력했었다. 이제 한두명씩 복귀하고 더 단단할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홍대부고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고려대에 입학한 김태훈은 어느덧 4학년으로 프로 취업을 앞두고 있다. 취업에 대한 부담도 어느정도 있을 터.


그는 “몇 순위로 프로에 향해야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당장 경기를 뛰지 못하고 외부에서 경기를 보다보니 팀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외부에서도 프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긴 하지만 지금은 당장 팀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1건, 페이지 : 324/5150
    • [뉴스] “제발 한 번 더...“ 이런 외인이 있다,..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끊지 못하겠더라.“1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1실점 역투로 KBO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따낸 KIA 타이거즈 에릭 라우어를 두고 이범호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이날 라우어가 ..

      [24-08-18 17:01:00]
    • [뉴스] 22개 뿐인 남자 고교배구팀, 송산고마저 해..

      “아이들 꿈과 열정을 지켜라.”한국 배구는 여전히 위기다. 이 가운데 고교 배구팀 해체가 선언됐다. 송산고 배구부 해체 철회를 요청하는 피켓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송산고 측은 지난 2일 배구부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24-08-18 17:00:01]
    • [뉴스] 잠실 KIA-LG전 완판! '840만7887..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리그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전이 경기 시작 1시간13분 전인 오후 4시47분을 기해 ..

      [24-08-18 16:52:00]
    • [뉴스] '6일전까지 출연했는데…' 프로 121승 레..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야구 붐을 이끌었다는 평가 속 승승장구 하던 '최강야구'가 또 한번 걸림돌에 직면했다. 원년 멤버이자 더그아웃 예능의 핵심인 장원삼이 '대낮 음주운전' 파문으로 하차를 피할 수 없을 전망..

      [24-08-18 16:51:00]
    • [뉴스] “어딜 만져“ 황희찬 동료 '엽기'에 아스널..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황희찬의 동료인 울버햄튼의 센터백 예르손 모스케라의 돌출행동이 도마에 올랐다.울버햄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

      [24-08-18 16:47:00]
    • [뉴스] '괴물' 홀란 칭찬하려고 했는데...정작 주..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이다.독일 원풋볼은 16일(한국시각) 지난 5시즌 동안 EPL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넣은 선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원풋볼에서 이..

      [24-08-18 16:45:00]
    • [뉴스] “SON 월클 맞습니다“ 홀란 띄우는 콘텐츠..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시티)의 놀라운 기록을 조명한 한 콘텐츠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위대함이 드러났다.축구전문매체 '원풋볼'은 17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24-08-18 16:35:00]
    • [뉴스] '3위 추락+스윕 위기' LG, 마지막 자존..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스윕패 위기에 몰린 LG 트윈스는 과연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까.18일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 LG가 과연 반등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 염경엽 감독은 이날 홍창기(우..

      [24-08-18 16:04:00]
    • [뉴스] '음바페 없는 자리, LEE 채웠다' 2분 ..

      주포가 떠난 자리, '황금재능'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채웠다.이강인은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

      [24-08-18 15:47:00]
    • [뉴스] [ROOKIE BCO] 유소년 농구 향한 하..

      하나은행 농구단이 루키브코 챌린지를 위해 기꺼이 훈련 체육관을 대회 장소로 제공했다. 하나은행의 유소년 농구를 향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농구 전문지 루키는 18일 '제2회 ROOKIE BCO Cha..

      [24-08-18 15:45:20]
    이전10페이지  | 321 | 322 | 323 | 324 | 325 | 326 | 327 | 328 | 329 | 3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