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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왜 이 선수를 아무도 영입하지 않는 것일까.

미국 현지 매체 '야후스포츠'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게리 트렌트 주니어의 이적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 레이커스는 트렌트 주니어를 영입할 가능성이 작다고 전했다.

또 미국 현지 매체 '훕스하이프'는 트렌트 주니어는 FA 대박을 위해 1년 단기 계약으로 재수를 할 것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뉴욕 닉스, 덴버 너겟츠, 밀워키 벅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같은 팀이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렌트 주니어에 대한 FA 시장이 놀라울 정도로 차갑다. 트렌트 주니어는 NBA를 대표하는 슈터 중 하나다. 2018년 NBA 드래프트 전체 37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된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2020-2021시즌, 평균 15.3점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수준급 득점원으로 거듭났고, 토론토 랩터스로 팀을 옮겼다.

트렌트 주니어는 토론토에서 맹활약하며 주가를 올렸고, 토론토의 미래가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토론토가 리빌딩을 선택하며, 상황은 급변했다. 토론토는 트렌트 주니어보다 그레이디 딕과 같은 유망주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하기 원했다. 트렌트 주니어는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막상 FA 시장에 나오자, 트렌트 주니어에 대한 시장은 냉랭했다. 트렌트 주니어는 좋은 3점 슈터지만, 정상급 3점 슈터는 아니다. 또 수비가 좋지 않다는 것도 문제가 됐다. 여기에 FA 시장에 큰돈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팀도 몇 없었다. 필라델피아가 샐러리캡에 여유가 있었으나, 폴 조지를 영입하며 연봉을 채웠다.

즉, 트렌트 주니어에게 관심은 있으나, 거액을 제안할 팀이 없는 것이다. 결국 트렌트 주니어는 단년 계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렌트 주니어를 단년 계약으로 데려가는 팀은 엄청난 횡재가 될 것이다. 트렌트 주니어는 평균 15점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수다. 또 현대 농구의 추세인 3점슛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확고한 에이스가 있는 팀에서 활용하기 좋은 선수다.

과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트렌트 주니어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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