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8 22:35:25]
브록던이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가게 됐다.
'디 애슬레틱'은 8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말콤 브록던이 오른손 부상으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리빌딩에 돌입한 워싱턴은 비시즌 대니 아브디야까지 트레이드하며 변화에 박차를 가했다. 그를 보내면서 받은 대가는 지명권들과 베테랑 말콤 브록던이다.
워싱턴의 로스터는 성장을 필요로 하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을 유망주들로만 치를 수는 없다. 팀을 끌고가는 베테랑 선수들도 필요하다. 브록던은 이러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신인왕 출신의 브록던은 인디애나 시절 평균 20점 이상의 득점을 올릴 정도로 진가를 발휘했던 가드다. 2022-2023시즌 보스턴에서는 식스맨으로 변신, 올해의 식스맨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포틀랜드에서 평균 15.7점 3.8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브록던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내구성. 데뷔 이래 꾸준히 잔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결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또한 시즌 절반에도 못 미치는 39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 또한 개막 초반에는 그의 얼굴을 보기 힘들 전망이다. 연습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해 최소 한 달 이상 결장이 예상된다.
디 애슬레틱은 “말콤 브록던이 팀 훈련 중 오른손 부상을 당해 워싱턴으로 돌아갔다. 추가 검진을 받을 그는 최소 한 달 이상 빠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브록던이 빠지면서 워싱턴은 앞선을 이끌 조던 풀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 이적 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풀이지만 이번 시즌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설 것이라는 브라이언 키프 감독의 공언이 있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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