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신인상을 받았던 기대주가 돌아왔다.

군복무를 마친 김현우가 복귀전서 피니쉬로 승리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김현우(22··팀 피니쉬)는 13일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 009 -67㎏ 계약체중 매치에서 김진국(34·JK짐)에 1라운드 2분46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김진국은 입식격투기에서 실력파였다. 킥복싱 한국 챔피언, 무에타이 국가대표의 경력을 가진 채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새로운 도전 중이다. 장점은 역시 타격. 입식격투기와 종합격투기의 타격이 거리부터 자세 등 모든게 달라 처음엔 고전했지만 이젠 적응을 끝냈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그라운드 기술도 보완했다. 지난 4월 차민혁을 상대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해 그라운드 기술이 발전했음을 증명했다.

김진국은 4전에 그치는 김현우의 경험 부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진국은 “해피 꿀주먹 맞고 행복한 꿈꾸렴“이라며 여유로운 도발을 했다.

김현우는 아마추어 시절 떡잎부터 다른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8경기 전승, 로드FC와 계약까지 이어졌다. 프로에서도 강한 힘을 바탕으로 3연승의 승승장구. 2021년엔 신인상을 타기도 했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준수해 차세대 밴텀급을 이끌 주자로 꼽히고 있다.

김현우는 양지용에게 유일한 1패를 당했다. 당시 양지용에게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었지만 한순간의 방심으로 길로틴 초크를 허용해 패했다.

군입대한 김현우는 휴가를 나올 때마다 소속팀인 팀 피니쉬를 찾아 동료들과 훈련을 했다. 전역후 일주일만에 오퍼를 받아 곧바로 출전. 이번에 KO로김진국을 은퇴시키고 토너먼트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경기 시작부터 김현우의 파이팅이 넘쳤다. 김현우는 초반 하이킥에 이어 김진국을 끌어안고 넘어뜨리는 파워를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 이어 빠르고 정확한 타격으로 김진국을 압박했다. 클린치에서 이미 지쳐가는 김진국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뒤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결국 탭을 받아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2건, 페이지 : 320/5150
    • [뉴스] "난 무너지지 않아" 빅딜 후 첫 시즌 대실..

      릴라드가 반등을 꿈꾼다.밀워키 벅스의 가드 데미안 릴라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저널 센티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밀워키는 지난해 비시즌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즈루 할러..

      [24-08-18 23:15:09]
    • [뉴스] V-리그 데뷔 앞둔 블랑 감독 “프로팀 지도..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이 본격적으로 새 시즌 대비에 나선다. 프랑스 출신의 블랑 감독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일본 남자배구대표팀 사령탑이었던 블랑 감독은 2024 파리..

      [24-08-18 22:49:03]
    • [뉴스] 충격 “SON은 없다“ EPL 골든부츠 톱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이다. 손흥민이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츠 후보 톱 5에 들지 못했다. 명확한 이유가 있었다.NBC스포츠는 18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EP..

      [24-08-18 22:46:00]
    • [뉴스] 시즌 첫 홈런이 최강 직구 친 생애 첫 끝내..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진짜 쳐서 나도 깜짝 놀랐다.“역젼패로 3연패에 빠진다면 분위기가 심각해질 것은 뻔한 일. 게다가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이겨 추격해오는 상황. 항상 위기에서 영웅이 탄생하는 ..

      [24-08-18 22:40:00]
    • [뉴스] [현장인터뷰]'2~4위 모두 졌다' 우주의 ..

      [강릉=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0점 고지에 오른 강원의 윤정환 감독이 '강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윤 감독은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24-08-18 22:32:00]
    • [뉴스] 'LG전 7연승+주말 싹쓸이' 웃음꽃 피운 ..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고 승부처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었다.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선발 제..

      [24-08-18 22:30:00]
    이전10페이지  | 311 | 312 | 313 | 314 | 315 | 316 | 317 | 318 | 319 | 3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