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멜루 루카쿠가 나폴리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13일(한국시각) '루카쿠가 나폴리와 조건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트랜스퍼는 '이탈리아의 디자르지오는 루카쿠가 세리에A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복귀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이미 나폴리와 임금 합의를 했으며, 첼시가 동의하면 나폴리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지난 2023~2024시즌 AS로마 임대를 마치고 첼시 소속으로 차기 행선지를 찾는 중이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는 먼저 스승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나폴리가 거론됐다. 이후 AC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론되면서 루카쿠가 나폴리로 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루카쿠의 선택은 역시나 나폴리였다. 스승인 콘테의 영향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는 '콘테는 계속해서 공격수로 루카쿠를 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콘테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최근 나폴리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콘테 감독으로서는 중요한 복귀다. 지난해 3월 토트넘을 떠난 이후 1년 이상을 휴식한 콘테는 자신이 가장 익숙하고, 이름을 날렸던 세리에A 무대로 복귀해 다시 활약할 예정이다. 2022~2023시즌 우승 팀이었던 나폴리를 다시 부활시켜야 하는 특명과 함께 전술적인 역량도 선보여야 하는 차기 시즌이다.

콘테 감독이 영입하길 원하는 선수들의 이름도 공개됐는데, 루카쿠는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루카쿠는 이미 콘테와 함께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인터밀란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20~2021시즌 당시 루카쿠는 리그 득점 2위, 리그 공격 포인트 1위로 콘테 감독의 황태자로 맹활약했다.

루카쿠는 직전 2023~2024시즌에는 AS 로마 소속으로 47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으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콘테 감독과 함께 나폴리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에 기량은 충분하다.

이미 루카쿠와 대립했었던 원소속팀 첼시도 나폴리와 콘테가 루카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준다면 판매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나폴리는 루카쿠의 이적료로 총액 3600만 유로(약 540억원)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첼시가 해당 제안을 수용한다면 곧바로 루카쿠의 이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팀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승과 제자가 차기 시즌 나폴리에서 다시 의기투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6건, 페이지 : 320/5067
    • [뉴스] 레이예스 외인 첫 200안타는 다음 기회에…..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의 프로야구 역사상 첫 '외인 200안타'는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3점 홈런 포함 7안타 4타점 4..

      [24-09-27 21:31:00]
    • [뉴스] '인천 큰일났다' 포항에 패해 3경기 연속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천의 강등 위기가 더욱 고조됐다.인천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승점 확보없이 승점 32점에 머문 인천은 최..

      [24-09-27 21:27:00]
    • [뉴스] [K리그1 리뷰]“'킬러' 주민규 침묵→PK..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는 국가대표 '킬러' 주민규의 침묵이 걱정이었다. 그는 2021년과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이다. 9월 A매치 2연전에선 골맛을 봤지만, 울산에선 7월 13일 FC서울전(1대0 승) ..

      [24-09-27 21:25:00]
    • [뉴스] '노시환 3안타+와이스 QS' 한화, KIA..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가진 KIA전에서 8대0으로 이겼다. 타선에선 노시환이 3안타, 최인호가 쐐기..

      [24-09-27 21:21:00]
    • [뉴스] 텐 하흐 목숨줄 진짜 길다...“경질 시간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곧 경질할 것이라는 소식은 루머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지..

      [24-09-27 20:51:00]
    • [뉴스] 김민재보다 일본 국대 수비수? “패스 실력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유명 독일 매체가 김민재를 또 저평가하기 시작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를 ..

      [24-09-27 20:23:00]
    • [뉴스] [NBL] 16분만 뛰고도 3점슛 4/5 1..

      [점프볼=홍성한 기자] 이현중이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일라와라도 승리해 함께 웃었다.일라와라 호크스는 27일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

      [24-09-27 20:12:36]
    • [뉴스] [24 정기전] 독수리 승리의 숨은 공신, ..

      연세대 안성우가 상대 에이스를 봉쇄해내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

      [24-09-27 20:10:37]
    • [뉴스] [24 정기전] ‘드디어 연패 끊었다!’ 연..

      연세대가 고려대를 상대로 기나긴 연패의 사슬을 끊고 드디어 승리를 따냈다.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을 윤호진 감독은 이날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

      [24-09-27 20:09:18]
    이전10페이지  | 311 | 312 | 313 | 314 | 315 | 316 | 317 | 318 | 319 | 3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