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4 21:30:00]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외적인 변수가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고 인정했다.
수원FC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에서 0대6 대패를 당했다. 수원FC는 3위가 위태로워졌다. 전북은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전반 이영재에게 실점했지만 경기 내용은 팽팽했다. 지동원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후반 들어 최규백의 아쉬운 태클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송민규에게 실점한 후 무너졌다. 안드리고, 전진우, 이승우, 에르난데스한테 연속골을 먹히면서 0대6 참사를 당했다.
김은중 감독은 경기 후 “홈에서 많은 팬들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해 죄송하다. 준비한 대로 잘 이끌어가려고 했다. 실수로 2번째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다음 주에 김천 상무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중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 소감
-홈에서 많은 팬들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해 죄송하다. 준비한 대로 잘 이끌어가려고 했다. 실수로 2번째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다음 주에 김천 상무전 잘 준비하겠다
▶외부적인 변수
-경기 전 날 그렇게 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 부분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과가 이렇다보니 선수들한테도 충격이 있었을 것이다.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잊어버리고, 앞으로 남은 시즌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경기력 개선할 수 있는 포인트
-선수들에게 많이 미안한 포인트가 있다. 있는 자원을 끌어내서 여기까지 왔다. 지금까지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는데 앞으로도 그래야 할 것 같다. 경기장에서 어디까지 끌어낼 것인지 모르겠다.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선수들에게 미안하지만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반전 경기력 평가
-스코어는 차이가 났지만 준비한 건 조금 잘 됐다. 찬스에서 살리냐 못 살리냐의 차이다. 전북이 좋은 선수가 많아서 그 차이가 나왔다. 제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어려운 시기에 매 경기에 열심히 뛰어주면 감독으로서, 선배로서 감사하다
▶전직 수원FC 선수들의 활약
-어쩔 수 없다. 잘하는 선수는 팔리는 게 사실이다. 가서 잘해야 좋다. 승우도 이적 후에 골 넣어서 축하하고, 팀에 많이 도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상자 현황
-이용만 2~3주 기다려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안병준까지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잘 준비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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