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결단을 내린 모습이다. 엔도 와타루(리버풀)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엔도 매각을 결정했다. 리버풀은 그동안 엔도에 대한 두 건의 입찰을 거부했다. 그동안 엔도의 이적설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하지만 이적 마감일 전에 추가 조치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새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맞이했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슬롯 감독은 기존 선수단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중원 강화를 위해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리버풀은 영입 없이 새 시즌을 시작했다. 리버풀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2연승을 했다. 입스위치 원정에선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을 앞세워 2대0으로 이겼다. 홈에서 치른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도 루이스 디아즈, 살라의 연속골로 2대0 승리했다.

리버풀의 연승에도 웃지 못한 선수가 있다. 엔도다. 그는 첫 경기에선 벤치만 달궜다. 두 번째 경기에선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 시간 시작 전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익스프레스는 '클롭 감독이 떠난 뒤 엔도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드필더 보강이 우선 순위로 지적됐다. 마르세유(프랑스)가 엔도 영입을 노렸다. 슬롯 감독은 엔도가 리버풀의 시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여전히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고 했다.

1993년생 엔도는 일본 J리그를 거쳐 유럽으로 진출했다. 지난 2018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슈투트가르트(독일)를 거쳐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 출전했다. 공식적으로 총 43경기를 소화했다. 엔도는 일본의 주장으로 카타르아시안컵을 이끌기도 했다.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엔도는 앞서 마르세유, 셀틱(스코틀랜드)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슬롯 감독이 “우리에는 훌륭한 미드필더가 많다. 엔도의 훈련 방식에 만족한다. 그는 훌륭한 경쟁자“라고 믿음을 줬다. 하지만 이적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상황은 급변하는 모습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62건, 페이지 : 32/5147
    • [뉴스] 맨유 설마 사기당했나? “네덜란드산 매과이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속은 걸까. 맨유 이적 후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영국의 더선은 11일(한국시각) '맨유 스타 더 리흐트가 또다시 실점으로 이어지는 ..

      [24-09-12 06:47:00]
    • [뉴스] 156㎞ 직구에 반했다! 김영우 품에 안은 ..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우리 LG(트윈스)에도 드디어 150㎞ 투수가 하나 생겼다. 하나 만들고 싶다.“염갈량의 얼굴에 미소가 감돌았다.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의 드래프트 1라운드 순위는 10번째. ..

      [24-09-12 06:31:00]
    • [뉴스] [단독]김택규 회장과 '페이백' 공모한 임원..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페이백' 의혹과 관련해 추가 횡령 정황이 포착돼 협회가 환수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스포츠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배드민턴협회의 전 공모사업추진위원장이자 ..

      [24-09-12 06:02:00]
    • [뉴스] 제2의 황영묵은 없었다...'최강야구' 충격..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최강야구'가 자랑한 문교원(인하대)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을까.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가 막을 내렸다. 1197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냈는데, 그 중 단 110명의 선수만 프로 ..

      [24-09-12 05:52:00]
    • [뉴스] '10년 재회' 절실했던 1승→홍명보 감독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팔레스타인과의 첫 단추는 야유와 비난만 남았다. 안방에서 받은 상처라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래서 원정이 더 절실했다. 반전을 위해선 어떻게든 결과를 가져와야 했다. 홍명보호는 온갖 '외풍'에..

      [24-09-12 05:50:00]
    • [뉴스] 여전히 텐 하흐가 싫은 호날두 “맨유는 다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여전히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듯 하다.호날두는 2021년 여름 세계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놨다. 유벤투스와 이별이 결정된 호날두는 차기 행선지를 두..

      [24-09-12 05:47:00]
    • [뉴스] 모든 길은 SON을 통한다!...라이벌 레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레전드까지도 손흥민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북런던 더비의 결과를 가를 주인공은 손흥민뿐이다.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025..

      [24-09-12 04:25:00]
    • [뉴스] 벤치 멤버→FA 알짜 선수 되기까지... 한..

      이적생 곽정훈이 페가수스 군단에서 힘찬 날갯짓을 선보일 수 있을까. 곽정훈의 소속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다가올 2024-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가스공사로 이적한 ..

      [24-09-12 02:14:41]
    • [뉴스] 어렵게 잡은 또 한 번의 기회... 하지만 ..

      “기회가 올지 안 올지는 모르지만 제가 할 부분에 최선을 다 하겠다. 팀 훈련은 물론 개인 운동도 많이 하며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겠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구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2024-2025시즌을 ..

      [24-09-12 02:12:12]
    • [뉴스] 어느덧 10번째 시즌... 한국가스공사 조상..

      한국가스공사 조상열이 다음 시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약 12일 간 일본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조상열 역시 후배들과 함께 차기..

      [24-09-12 02:10:5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