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리버풀이 일본의 신성 쿠보 타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를 노린다고 전해졌다.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점찍었다고 영국 언론은 관측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20일 '잉글랜드의 명문 리버풀이 쿠보 영입을 위해 이적료 6500만유로(약 1000억원)에 연봉 1500만유로(약 230억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실현되면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다. 현재 1위는 김민재(나폴리→바이에른뮌헨)의 5000만유로(약 760억원)다.

최근 이강인(PSG) 이적설도 터진 가운데 한·일 유망주가 나란히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강인의 경우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7000만유로(약 1060억원)를 제시했으나 PSG가 거절했다. 사실 7000만유로는 유럽 최정상급 몸값이라 현실성이 떨어진다.

뉴캐슬 소식통이라고 자처하는 '맥파이미디어'는 SNS를 통해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4000만파운드(약 4750만유로, 720억원)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스포니치는 '리버풀이 쿠보 영입을 준비한다고 복수의 잉글랜드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일본 축구 사상 최고액 계약이 된다'고 기대했다.

스포니치는 '리버풀은 리그 우승 19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을 자랑한다. 일본 대표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소속된 팀이다. 이번 시즌부터 네덜란드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취임했다. 이번 여름 최대 타깃 중 한 명이 바로 쿠보라고 한다'고 조명했다.

스포니치는 '작년 시즌 말미부터 리버풀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소시에다드와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다. 바이아웃은 6000만유로(약 900억원)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준비한 금액은 바이아웃을 뛰어넘는다. 파격적인 연봉은 보너스'라고 밝혔다.

쿠보는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FC 도쿄를 거쳐 2019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며 유럽에 다시 진출했다.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나 활약하면서 1군에 자리를 잡았다. 스포니치에 따르면 일본인 최고 이적료는 2019년 프로티모넨세(포르투갈)에서 알두하일(카타르)로 이적한 나카지마 쇼야(현 우라와)의 3500만유로(약 530억원)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리버풀이 쿠보 영입에 매우 진지하다는 뜻이다. 리버풀이 쿠보에 진심인 이유는 살라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 마지막 시즌에 접어들었다. 살라가 없는 시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팀토크는 '최근 퍼포먼스와 발전 가능성을 본다면 쿠보는 왼발잡이 우측 윙어로서 살라를 대신할 적합할 후보다. 개선해야 할 점은 지난 시즌 7골에 그친 득점력'이라고 짚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20건, 페이지 : 32/5142
    • [뉴스] 21년만에 메날두 없는 발롱도르 후보 리스트..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발롱도르 후보 리스트에서 무려 21년 만에 '메날두(메시+호날두)'가 빠졌다.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5일(한국시각) 2024년 발롱도르 부문별 후보 리스트를 공개했다.가장 큰 관심인..

      [24-09-05 09:02:00]
    • [뉴스] 2017 KS 대투수 완봉 리드 다시 한번?..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의 오랜 숙제였던 주전 포수.대다수가 올 시즌을 계기로 주전 경쟁이 끝났다고 봐왔다. 베테랑 김태군(34)과 1차 지명 유망주 틀을 깬 한준수(25)가 개막 시점부터 꾸..

      [24-09-05 09:00:00]
    • [뉴스] “패스 길 왜 막아“ 맨유 참패에 '문제의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문제의 주심' 앤서니 테일러가 또 도마에 올랐다.맨유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라이벌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

      [24-09-05 08:56:00]
    • [뉴스] 메시-호날두 아웃! 발롱도르 21년만에 메날..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21년만이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일까. 발롱도르 후보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도 없다.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이 4일 올해..

      [24-09-05 08:46:00]
    • [뉴스] “너무 멋있어서 롤모델 삼고 싶을 정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동생이지만 너무 멋있어서 롤모델로 삼고 싶을 정도였다.“상대팀 후배의 스윙을 보고 반했다. 그처럼 자기 스윙을 했더니 오히려 잘됐다. LG 트윈스의 4번 타자가 된 문보경의 스토리다...

      [24-09-05 08:46:00]
    • [뉴스] 프리킥만 문제? 절대 아니다! 손흥민, 감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프리킥 키커 논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다.토트넘은 최근 프리킥 키커로 인해 경기 도중 혼란이 발생했다. 발단은 뉴캐슬전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1일 ..

      [24-09-05 08:31:00]
    • [뉴스] [패럴림픽] '장애인육상 전설' 전민재, 1..

      5번째 패럴림픽서 20살 어린 선수들과 경쟁(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가 후회 없는 역주를 펼쳤다.전민재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스타일리스트 조은혜, 휠체어 펜..

      영화 범죄도시 분장팀장 조은혜, 낙상사고 후 휠체어 펜싱 선수로 변신첫 패럴림픽서 동메달 결정전 진출해 4위…파리 그랑팔레에서 우뚝(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휠체어 펜싱 국가대..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장애인육상 전민재 “연맹 임원 ..

      “육상연맹 임원 한 분이 강력하게 반대…매우 억울한 상황““연맹이 사적으로 권력 남용해도 되는지 의문“(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육상의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는 큰 대회를 마칠 때마다 ..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정호원·강선희, 보치아 페어 결..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서 신승…정호원 대회 2관왕 도전(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과 강선희(47·한전KPS)가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페어(스포츠등급 BC3) 결승..

      [24-09-05 07:57: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