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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토론토가 반즈를 프랜차이즈의 얼굴로 만들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 스카티 반즈가 5년 2억 7000만 달러 규모의 맥시멈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반즈는 토론토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보장받은 선수가 됐다. 토론토는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얼굴로 반즈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반즈는 2021년 NBA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토론토에 지명됐다. 당시 반즈의 드래프트 지명 예상 순위는 7순위에서 10순위 정도였다. 토론토의 마사이 유지리 사장은 반즈의 잠재력을 믿고 과감히 4순위로 반즈를 지명했다. 이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반즈가 지명될 당시 토론토는 OG 아누노비와 파스칼 시아캄이라는 확고한 포워드 주전이 있는 상태였다. 반즈는 성장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 원석이었다. 하지만 반즈는 신인 시즌부터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반즈는 1년차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 평균 15.3점 7.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기량이 완성된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다.

2년차 시즌에도 평균 15.3점 6.6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고, 3년차 시즌이었던 이번 시즌에는 평균 19.9점 8.2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드래프트에 지명될 당시와 지금 반즈의 위상과 팀의 상황이 180도 변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시아캄과 아누노비는 모두 팀을 떠났고, 반즈가 팀의 확고한 에이스가 된 것이다.

토론토 입장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아누노비와 시아캄이 떠난 이상, 팀의 포워드 주축이자 에이스인 반즈를 어떻게든 잡아야 했다. 5년 2억 7000만 달러는 슈퍼스타들만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토론토는 반즈를 팀의 미래이자 현재를 이끌 슈퍼스타로 낙점한 것이다.

반즈는 해가 지날수록 성장을 거듭하는 선수다. 이미 토론토 팬들에게는 대체할 수 없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토론토는 반즈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에 과감히 배팅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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