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양우섭 코치의 가르침 속 한양대 박성재가 또 한 번 성장을 노린다.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보조 체육관에서 KBL 농구 심판 교실이 열렸다. 고려대와 한양대 선수들이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심판들이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을 줬다.


시즌 초반 한양대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전반기 막판 3연승을 질주하며 5승 5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특히 한양대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2일 성균관대를 격파하며 최고조의 분위기로 1학기를 마쳤다. 한양대가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주장 박성재의 활약이 있었다.


박성재는 “성균관대 경기 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고 복귀해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을 위주로 했다. MBC배를 대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초반에 패배가 많으며 분위기를 올리려고 많이 노력했다. 결과가 좋아서 분위기를 탄 것 같다“고 돌아봤다.


박성재의 말처럼 한양대는 MBC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가올 MBC배는 17일부터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릴 예정.


에 그는 “첫 경기가 단국대로 예정되어있다. 첫 경기가 중요하기에 단국대 전을 맞춰서 잘 준비하고 있다. 몸 상태도 많이 올라왔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현재 팀 조직력은 80% 정도 되는 것 같다. 선수들끼리 소통을 많이 하고 있고 코트 안에서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한양대는 일본으로 잠시 건너가 간사이선발팀과 교류전을 치렀다. 타국에 가서 배운 점이 분명 있을 것.


박성재는 “일본 선수들이 겉으로는 키도 작고 약해보이지만 생각과 다르게 힘도 세고 압박도 강하다. 압박 수비를 풀어나가는데 많은 연습이 되었다. 일본에서 배운 것을 잘 살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양대 벤치에는 새로운 얼굴이 보였다. 18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뒤로하고 양우섭이 새롭게 코치로 합류했기 때문. 오랜 기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던 양우섭의 존재는 한양대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박성재는 “앞 선 선수들에게 상황에 대해 세세히 알려주신다. 훈련 중간에도 상황 별로 잘 알려주신다. 그간 공격을 할 때 패스를 주겠다 마음먹고 들어가면 패스가 잘 나오지도 않고 플레이가 살지도 않았다. 근데 양우섭 코치님이 패스 타이밍과 점프에 이은 슈팅 등 상황 들에 대해 많이 알려주신다. (코치님께) 많이 배우고 있다. 큰 도움이 된다“고 웃어보였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83건, 페이지 : 319/5149
    • [뉴스] "난 무너지지 않아" 빅딜 후 첫 시즌 대실..

      릴라드가 반등을 꿈꾼다.밀워키 벅스의 가드 데미안 릴라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저널 센티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밀워키는 지난해 비시즌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즈루 할러..

      [24-08-18 23:15:09]
    • [뉴스] V-리그 데뷔 앞둔 블랑 감독 “프로팀 지도..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이 본격적으로 새 시즌 대비에 나선다. 프랑스 출신의 블랑 감독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일본 남자배구대표팀 사령탑이었던 블랑 감독은 2024 파리..

      [24-08-18 22:49:03]
    • [뉴스] 충격 “SON은 없다“ EPL 골든부츠 톱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이다. 손흥민이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츠 후보 톱 5에 들지 못했다. 명확한 이유가 있었다.NBC스포츠는 18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EP..

      [24-08-18 22:46:00]
    • [뉴스] 시즌 첫 홈런이 최강 직구 친 생애 첫 끝내..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진짜 쳐서 나도 깜짝 놀랐다.“역젼패로 3연패에 빠진다면 분위기가 심각해질 것은 뻔한 일. 게다가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이겨 추격해오는 상황. 항상 위기에서 영웅이 탄생하는 ..

      [24-08-18 22:40:00]
    • [뉴스] [현장인터뷰]'2~4위 모두 졌다' 우주의 ..

      [강릉=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0점 고지에 오른 강원의 윤정환 감독이 '강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윤 감독은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24-08-18 22:32:00]
    • [뉴스] 'LG전 7연승+주말 싹쓸이' 웃음꽃 피운 ..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고 승부처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었다.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선발 제..

      [24-08-18 22:30:00]
    • [뉴스] [현장인터뷰]'변성환 축구' 버린 변성환 감..

      [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기고 싶어서 이기는 축구에 집중했다.“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의 말이다.수원 삼성은 1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에서 2대1로..

      [24-08-18 22:30:00]
    • [뉴스] '흥민이 형 안녕히 계세요' 작별인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키워낸 유망주인 올리버 스킵이 결국 레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토트넘과 레스터도 합의를 맺었다.영국 데일리 메일 18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는 토트넘 미드필더인 스킵에 대..

      [24-08-18 22:27:00]
    • [뉴스] [현장인터뷰]“주민규 퇴장은 '사고'“ '첫..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의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이 2경기 만에 첫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울산은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에서 수원FC에 1대2로 무릎..

      [24-08-18 21:59:00]
    • [뉴스] '네일 QS+철벽 불펜' 이래서 1위다! K..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KIA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6이닝 3안타 무실점 역투했고..

      [24-08-18 21:43:00]
    이전10페이지  | 311 | 312 | 313 | 314 | 315 | 316 | 317 | 318 | 319 | 3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