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3 17:49:35]
[점프볼=수원/손대범 편집인]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경쟁해서 승리하고 싶다."
대만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의 트레비온 그래햄이 EASL을 앞두고 던진 출사표다.
NBA 출신의 그래햄은 지난 2월 대만 P.리그+에 데뷔, 소속팀의 승승장구를 이끈 주역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샬럿, 브루클린, 미네소타, 애틀랜타 등에서 180경기를 소화하며 4.2득점을 남겼다.
외곽슛이 좋은 그래햄의 가세로 타오위안의 화력은 더 막강해졌다.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EASL 출전권을 획득하며 수원까지 오게 됐다. 지난 시즌 17경기에서 남긴 기록은 14.7득점(3점슛 55.6%) 9.1리바운드 2.8어시스트
소속팀 타오위안은 23일 저녁, 수원 KT와 EASL 첫 경기를 치른다. 원정경기라 어색할 법도 하지만 이미 지난 9월 한국을 찾아 정관장, 소노를 상대로 예행 연습을 가졌다.
경기 전 만난 그래햄은 "한국에 환영해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다"라며 "우리는 매우 업템포 농구를 즐기고 좋은 팀 케미스트리를 갖춘 팀이다. 우리 색깔을 보이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본인의 역할에 대해서는 "NBA에서는 롤 플레이어였는데,
여기서는 볼을 더 많이 갖고 디시전을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즐기고 있다. 팀 동료들과도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의 EASL 목표는 모든 선수와 같았다. 바로 승리였다.
"언제나 승리하는 것이다. 모두와 함께 여기서 잘 해나가고 싶다. 목표를 향해 게임 플랜 대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과연 그래햄은 첫 목표를 달성한 채 귀국할 수 있을까.
#사진=E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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