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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나폴리가 이탈리아 국가대표 센터백인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를 영입했다.

나폴리는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는 토리노 수비수인 부온조르노를 영입했다'며 영입을 발표했다.

나폴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 중이다. 제일 먼저 신경쓰고 있는 포지션이 바로 수비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 나폴리는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브라질 유망주인 나탕을 영입해 김민재를 대체해보려고 시도했지만 철저하게 실패했다.

이에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신임 감독이 제일 먼저 신경쓰고 있던 부분이 김민재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수비진 보강이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장한 유망주인 라파 마린을 영입했지만 가장 공을 들여 영입한 선수가 부온조르노다.

부온조르노는 지난 시즌까지 토리노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이탈리아 리그를 즐겨보는 팬들에게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1~2022시즌부터 점차 두각을 나타내더니 2022~2023시즌부터 토리노 주전으로 도약했다.

부온조르노가 토리노의 주전으로 도약한 후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부온조르노는 후방에서 최종 수비수를 맡은 스타일이다. 적극적으로 수비를 펼치기보다는 후방에서 기다리면서 마지막 수비를 해내는 스타일이다. 최종 수비 역할을 자처하는 만큼 안정감이 매우 좋다. 경기장에서는 리더십을 통해 수비라인까지 통솔한다. 지난 시즌에는 득점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줬다.

나폴리는 부온조르노를 데려오기 위해 3,500만 유로(약 525억 원)를 지불했다. 페네르바체에서 튀르키예 리그 최고 센터백으로 거듭났던 김민재를 영입할 때보다 많은 이적료를 지불한 셈이다. 그만큼 부온조르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이다.

마린과 부온조르노까지 영입하면서 나폴리는 수비진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나폴리를 떠나면서 유벤투스로 이적하길 원했던 주장 지오반니 디 로렌초도 나폴리 잔류로 마음을 되돌렸다. 자유계약 선수였던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도 영입한 상태다. 수비진 보강에 완벽하게 성공한 나폴리다.

콘테 감독의 축구가 수비 안정화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만큼, 마린과 부온조르노의 활약이 다음 시즌 나폴리의 성적에 매우 중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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