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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세르히오 레길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각) '맨유는 이번 여름 레길론에게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맨유는 루크 쇼의 백업 자원을 구하기 위해서 레길론과 계약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쇼는 맨유에 있는 동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를 위한 백업을 확보하는 것이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벤 칠웰이 맨유가 모니터링하고 있는 선수이지만, 레길론은 지난 시즌 클럽에서 6개월 임대 생활을 한 후 더 간단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레길론은 이번 여름 3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레길론이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뒤 토트넘으로 이적했을 때만 해도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의 측면 수비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첫 시즌 무난한 활약으로 잘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 레길론의 미래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콘테 감독은 3백 포메이션에서 레길론의 활약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결국 이반 페리시치가 영입됐고, 레길론은 밀려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나서 출전 기회를 잡아보려고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길론은 이적시장 막판에 갑작스럽게 맨유로 임대를 떠났다. 반 시즌 임대 후 다시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난 레길론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프리시즌 동안 난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나한테 만족하고 있었다. 그가 날 자신의 계획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그런데 상황은 이상했다. 난 다음 달 훈련을 떠나야만 했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 난 토트넘에서 뛸 수 있을 거라고 알고 있었다“며 분노했다.

레길론이 브렌트포드 임대를 마치고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토트넘은 레길론은 방출하려고 노력 중이다. 토트넘이 이례적으로 선수 이적료까지 낮출 정도로 레길론 방출에 진심이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1,000만 파운드(약 179억 원)라는 저렴한 이적료를 원하는 중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내내 좌측 풀백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쇼는 일찍 부상으로 쓰러졌고, 백업인 타릴 말라시아도 부상으로 시즌을 망쳤다. 쇼의 부상 이력을 보면 추가적인 백업이 필요하다. 다른 포지션이 더욱 급하기 때문에 레길론을 저렴하게 영입해 다시 기용하는 방법도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는 '다른 유럽 팀들도 레길론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만, 맨유로 이적하면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토트넘이 재투자할 돈을 벌고 레길론이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거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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