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칼드웰-포프가 올랜도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한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새롭게 호흡을 맞출 팀 동료들에 대한 인상을 이야기했다.


지난 2021년 니콜라 부세비치와 애런 고든, 에반 포니에를 모두 트레이드로 내보낸 뒤 리빌딩에 들어간 올랜도는 파올로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라는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지난 시즌 47승 35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비록 4번 시드 클리블랜드를 만나 1라운드 탈락의 쓴맛을 보기는 했지만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연출한 올랜도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 복귀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생각보다 빠르게 리빌딩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올랜도가 노출한 약점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어린 선수가 많은 스쿼드의 고질적인 약점인 경험 부족, 다른 하나는 경기당 평균 3점슛 성공 개수 리그 꼴찌(11.0개)에 그친 빈약한 외곽 공격력이었다.


이번 여름 올랜도는 FA 시장에서 두 가지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만 집중했다. 그렇게 선택한 자원이 올랜도가 3년 6,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안긴 칼드웰-포프였다.


지난 시즌 76경기 평균 10.1득점에 3점슛 성공률 40.6%를 기록한 칼드웰-포프는 2020년 레이커스에서, 2023년 덴버에서 파이널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윙맨으로 올랜도의 가려웠던 두 구석을 동시에 긁어줄 수 있는 딱 맞는 퍼즐 조각이다.


2013-2014시즌 데뷔 이후 어느덧 5번째 소속팀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칼드웰-포프가 새롭게 호흡을 맞출 팀 동료들에게 놀란 부분이 있었다. 바로 수비에 대한 태도였다. 그는 “내가 지금까지 소속됐던 팀들 중에서 이렇게 모든 선수가 수비를 좋아하는 팀은 없었다“고 말했다.


바그너와 반케로가 윙 라인을 구축하는 장신 라인업이 주무기인 올랜도는 지난 시즌 팀 디펜시브 레이팅 3위에 오른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험이 많고 전술 이해도도 뛰어난 칼드웰-포프가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다면, 올랜도는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의 판도를 뒤흔드는 다크호스가 될 것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7건, 페이지 : 314/5071
    • [뉴스] [부상] "책임감 있어, 그러나 상황 봐야 ..

      [점프볼=홍성한 기자]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가스공사에 부상이 찾아왔다.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이끄는 강혁 감독은 11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차)바위가 허벅지 앞부분 근육이 4cm 정도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

      [24-10-11 11:56:43]
    • [뉴스] AG 금메달 일등공신, 대표팀 에이스 문동주..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문동주는 왜 빠졌을까.2024 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할 선수 후보들이 발표됐다.KBO는 11일 “전력강화위원회가 2024 프리미어12를 대비한 팀 코리아 훈련 소집 인원 35명을 선발했..

      [24-10-11 11:51:00]
    • [뉴스] '요르단 승전고' 홍명보호 귀국길…12일부터..

      이라크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3차 예선 4차전 격돌(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고 요르단에서 승전고를 울린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은 11일 오후 귀국해 12일..

      [24-10-11 11:41:00]
    • [뉴스] 신태용 극대노 “판정 너무 이상하다. 경기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바레인전 후 심판 판정에 분노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1일(한국시각)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4-10-11 11:37:00]
    • [뉴스] 잉글랜드 감독만 되면 무능해지나.. 리 카슬..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리 카슬리 잉글랜드 감독 대행이 안방에서 망신을 당했다.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차..

      [24-10-11 11:24:00]
    • [뉴스] “지난2년간 힘들었어“ '클레이 제왕'나달,..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지난 2년간 힘들었다. 지금이 커리어를 마무리하기에 적절한 시간.“'스페인 테니스 레전드' 라파엘 나달(38)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나달은 11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영상 메시지..

      [24-10-11 11:14:00]
    • [뉴스] 차바위, 허벅지 근육파열로 3-4주 아웃....

      가스공사의 주장 차바위가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차바위는 지난 9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컵 대회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볼 없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무릎에 허..

      [24-10-11 11:03:07]
    • [뉴스] [KBL 개막 D-8] 버튼? 숀 롱? 워니..

      [점프볼=홍성한 기자] 왕 중의 왕. 에이스를 잡는 에이스는 누가 될 것인가.외국선수 활약 여부는 팀을 넘어 리그 판도 전체를 흔드는 중요한 요소다. 올 시즌의 키워드는 경력자들의 복귀다. 숀 롱(현대모비스)부터 디..

      [24-10-11 11:00:12]
    • [뉴스] 장신 OH 외인들의 출격, 정교한 플레이가 ..

      올해는 V-리그에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의 외국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공격력과 높이를 강화한 반면 수비 안정은 풀어나가야할 과제다. OH 외인 등장, 정교한 플레이의 중요성2024-25시즌 남자배구, 여자배구 모두 ..

      [24-10-11 11:00:00]
    이전10페이지  | 311 | 312 | 313 | 314 | 315 | 316 | 317 | 318 | 319 | 3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