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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베레치 에제(26·크리스털 팰리스)를 향한 토트넘 팬들의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캡틴' 손흥민을 위해서도 에제(26)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영국의 '풋볼 팬캐스트'는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이 사랑하는 기록적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록적인 영입은 바로 에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20년 8월 팰리스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기간은 5년이었지만 지난해 11월, 2027년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이적을 염두에 두고 '바이아웃'을 책정했다. 토트넘은 6000만파운드(1055억원)를 지불하면 에제의 영입이 가능하다. FA(자유계약)로 풀린 탕기 은돔벨레의 클럽 레코드를 깨는 구단 사상 최고액이다.

은돔벨레의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6300만파운드(약 1110억원)였다. 기본 이적료는 5500만파운드(약 970억원)여서 에제가 은돔벨레를 넘게 된다.

현실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토트넘이 에제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풋볼 팬캐스트'는 에제가 손흥민의 날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외로웠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원톱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2023~2024시즌 17골-1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위를 이끌었다.

지난해 여름 둥지를 튼 제임스 매디슨은 지난해 8월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부상에 이어 시즌 후반부 부진했다. 그는 30경기에서 4골-10도움에 기록했고, 잉글랜드대표팀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에제다. 그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1골-6도움을 기록했다. 유로 2024에선 잉글랜드대표로 발탁됐다.

에제가 평균 1.8경기당 골에 관여한 반면 매디슨은 2.3경기였다. 더구나 에제는 미드필더의 전 포지션은 물론 원톱 역할도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풋볼 팬캐스트'는 '에제는 10번 역할의 진정한 경쟁을 제공할 것이고 손흥민이 휴식이 필요할 때 대신 역할을 맡을 수 있다'며 '선수 영입을 위해 클럽의 이적 기록을 깨는 것은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지만 에제는 손흥민과 함께라면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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