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베레치 에제(26·크리스털 팰리스)가 토트넘 여름이적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팰리스는 에제의 이적에 전향적인 입장이다. '바이아웃'도 책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000만파운드(1055억원)를 지불하면 영입이 가능하다.

토트넘 출신의 'BBC' 해설위원인 알란 허튼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에제 영입에 6000만파운드를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보통 나이가 좀 들면 제약이 좀 더 많아진다. 특정 유형의 포메이션에서 플레이해야 하고, 플레이도 정형화되지만 에제는 그런 종류의 선수처럼 보이지 않는다“며 “그는 늘 미소지으며 플레이한다. 매우 자유롭고, 공격적인 능력도 뛰어나다. 그는 골을 넣을 수 있고, 어시스트도 할 수 있다. 에제는 토트넘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선수다. 잉글랜드대표팀에 선발돼 좋은 모습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튼은 또 “내 생각엔 그가 빛나는 스타가 될 수 있는만큼 6000만파운드는 적당하다. 만약 에제를 이 이적료에 영입할 수 있다면 레비 회장은 그 돈을 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프로에 데뷔한 에제는 2020년 8월 팰리스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기간은 5년이었지만 지난해 11월 2027년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날개에 모두 설 수 있는 전천후 공격자원이다. 에제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1골-6도움을 기록했다. 유로 2024에선 잉글랜드대표로 발탁됐다.

에제는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과도 막역하다. 3월 3일 손흥민과 적으로 맞닥뜨렸지만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팰리스는 에제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티모 베르너,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이어 손흥민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1대3으로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 에제와 손흥민은 같은 팀 동료보다 더 뜨겁게 포옹한 후 밝게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축구 통계 전문인 '스쿼카'는 에제를 토트넘의 2024~2025시즌 꿈의 베스트11에 포함시켜 눈길을 끌었다. 스리톱은 손흥민,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에제로 꾸렸다. 중원은 아마두 오나나(에버턴),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로 구성했다.

포백과 골키퍼 자리는 변화가 없다.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늘어선 가운데 골문에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6건, 페이지 : 313/5069
    • [뉴스] 닌자 개구리가 아니네? '코뼈 골절' 음바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착용할 특별 제작 마스크가 공개됐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할 경기도 다가오고 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각) '음바페의 마스크가 준..

      [24-06-21 04:49:00]
    • [뉴스] “친구들아, 내 인제 운동한다“ 거친 다짐의..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친구들아, 내 인제 운동한다. 커서 성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자. 아주 먼 훗날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갓 야구를 시작한 중학교 2학년. '오빠머찌나'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던 '야구..

      [24-06-21 03:40:00]
    • [뉴스] 'SON, 입장 발표했다!' 벤탄쿠르 행태에..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인종차별' 논란에 입을 뗐다. 영국 언론이 빠르게 반응했다.손흥민은 20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와 대화를 나눴다. 벤탄쿠르는 실수..

      [24-06-21 01:47:00]
    • [뉴스] '김태형 감독 분노의 퇴장' 개봉하자마자 막..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거듭된 판정 불만에 결국 사령탑이 폭발한 경기. 김태형 감독 퇴장 효과가 또한번 발휘됐다. 다만 승리까지 이르진 못했다.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9..

      [24-06-21 00:05:00]
    • [뉴스] [WKBL]'박지수 공백 최소화' KB스타즈..

      [점프볼=천안/김소희 기자]점프볼이 천안에 있는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를 찾았다. KB스타즈는 지난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이지만, 팀의 간판인 박지수가 해외 진출을 선언하면서 전력누수가 커졌다. 2024-2025시즌..

      [24-06-21 00:00:35]
    • [뉴스] 야구팬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 2505안타 ..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손아섭! 손아섭!“NC-두산전이 열린 20일 잠실구장.홈팀 두산이 2-0으로 리드하던 6회초 2사후. 1B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3연속 커트 후 기어이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손..

      [24-06-21 00:00:00]
    • [뉴스] '이 정도 인기가 말이 돼?' 토트넘 속만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속을 터트린 장본인이었지만, 이적시장에서는 여전히 관심이 뜨거웠다.프랑스의 겟풋볼뉴스프랑스는 20일(한국시각) '니스, 릴, 마르세유가 탕귀 은돔벨레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24-06-20 23:47:00]
    • [뉴스] “저게 왜 넘어가?“ 선배들도 감탄했다. 2..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강철매직'의 대상은 베테랑만이 아니다. 포수에서 외야로 전향한 입단 3년차 풋내기가 연일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KT 위즈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회..

      [24-06-20 23:31:00]
    이전10페이지  | 311 | 312 | 313 | 314 | 315 | 316 | 317 | 318 | 319 | 3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