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별'이 유력한 에메르송 로얄(25)이 상종가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16일(한국시각) 'PL 브라질'을 인용해 '에메르송의 AC밀란 이적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지만 다른 많은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은 이적료 2000만유로(1690만파운드·약 300억원)을 제안했지만 토트넘이 거부했다. 에메르송과 AC밀란의 협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AC밀란이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에메르송은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해 다른 클럽에서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토트넘과 2026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존재 가치는 사라졌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브라질 출신의 에메르송은 2021년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2580만파운드(약 455억원)였다. 그는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늘 2% 부족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월 결국 페드로 포로를 수혈했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22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선발은 11경기에 불과했다.

수비라인의 부상일 때만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력은 평균 이하였다. 에메르송은 이번 시즌 9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그는 단 한 차례 빅 찬스 창출에 그쳤다.

현대 풀백으로서는 현저히 낮은 수치다. 포로의 경우 빅 찬스 창출 횟수는 13차례나 됐다. 에메르송은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토트넘이 거부했다. 이제는 아니다.

토트넘은 당초 2000만파운드(약 350억원)에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에메르송을 향해 러브콜이 쇄도하자 투자한 2580만파운드를 모두 회수하기를 원하고 있다.

'PL 브라질'은 '에메르송은 에이전트에게 자신의 미래를 정리하도록 허용했다. 그는 선발 출전할 수 있는 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4건, 페이지 : 312/5069
    • [뉴스] “케인 때문에 미치겠네!“ 英레전드 '활동량..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케인 때문에 미치겠다!“잉글랜드가 유로2024 조별예선 덴마크전에서 승리를 놓친 후 맨유 레전드 수비수 출신 리오 퍼디낸드가 해리 케인의 소극적인 플레이를 맹비난했다. .잉글랜드는 21일 ..

      [24-06-21 08:06:00]
    • [뉴스] '0.2%의 확률' 수원 삼성 U-18 모경..

      '0.2%의 확률'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 팀(매탄고)의 수비수 모경빈이 바이에른 뮌헨(독일) 2군 훈련에 합류했다.수원은 20일 '모경빈과 김민우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시작된 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 2..

      [24-06-21 08:00:00]
    • [뉴스] '크로우가 누구? 알드레드 끝까지 가자.' ..

      [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박 조짐이다. 팔꿈치 부상으로 이별한 윌 크로우의 대체 투수로 온 KIA 타이거즈의 왼손 투수 캠 알드레드가 던질수록 좋아지고 있다. 이번엔 직구 최고 구속 149㎞를 찍었다.알드레드..

      [24-06-21 07:48:00]
    • [뉴스] “이 형 손흥민 동료였어!“ 전설의 골잡이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함부르크 시절 손흥민(토트넘)의 동료였던 '네덜란드 전설' 뤼트 판 니스텔로이 전 PSV에인트호번 감독이 잉글랜드 클럽 번리행이 점쳐지고 있다.영국공영방송 BBC는 20일(한국시각) '번리가..

      [24-06-21 07:47:00]
    • [뉴스] '참을 만큼 참았다' 석연치 않은 판정에 결..

      [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꾹 참고 있던 김태형 감독이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승부처마다 나온 이해하기 힘든 주심 판정에 롯데 김태형 감독은 자신을 말리는 김광수 수석까지 뿌리치고 그라운드로 뛰쳐나왔다. 비디오 ..

      [24-06-21 07:46:00]
    • [뉴스] '1군 말소된 선수가 거기서 왜 나와?' 역..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좀 쉬라고 1군에서 말소까지 시켰더니 물폭탄을 들고 홀로 달려 나왔다. 마음 고생 겪은 후배의 첫 홀드를 축하하기 위해서다.KIA 타이거즈가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

      [24-06-21 07:30:00]
    • [뉴스] “大흥민“ 이강인 이어 벤탄쿠르 논란도 쿨한..

      이번에도 '대인' 손흥민의 쿨한 용서로 며칠째 이어져온 인종차별 논란이 아름답게 마무리됐다.손흥민이 토트넘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따뜻하게 품었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24-06-21 07:28:00]
    이전10페이지  | 311 | 312 | 313 | 314 | 315 | 316 | 317 | 318 | 319 | 3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