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4이닝만에 강판됐다.

산체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1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0-6으로 뒤진 5회말 장시환으로 교체.

산체스는 5월 16일 대전 NC 다이노스전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7일 복귀전을 치렀다. 대전 NC전서 3⅔이닝 동안 71개를 던지며 5안타 3볼넷 3실점을 기록했었다.

이날은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했지만 좋지 못했다. 1회말은 선두 라모스에게 빗맞힌 안타를 허용한 이후 3명을 범타처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회에 무너졌다.

선두 5번 양석환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6번 강승호와 7번 전민재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8번 박준영에게 1루수 강습 타구를 맞았다. 1루수 미트를 맞고 옆으로 튀었는데 1루수 김태연이 잡았을 때 투수 산체스의 1루 커버가 늦었다. 1사 1,3루. 9번 조수행이 친 타구는 크게 원바운드 되며 1루수 키를 크게 넘는 안타. 그런데 우익수가 왼쪽에 치우쳐 있는 바람에 타구까지 오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사이 1,3루 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왔고 조수행도 3루까지 달려 우익선상 3루타가 됐다. 단숨에 3-0.

라모스의 3루수 실책으로 1,3루가 이어졌고, 2사후 양의지의 중전안타로 1점이 더해져 4-0이 됐다.

폭투까지 나와 2사 2,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김재환을 2루수앞 땅볼로 처리하고 2회를 마무리.

3회말에 추가점을 내줬다. 1사후 강승호와 전민재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산체스는 박준영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1사 2,3루서 조수행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또 1점을 헌납. 어느새 0-6이 됐다.

4회말에도 선두 허경민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3명을 범타로 잘 막고 무실점으로 끝.

투구수가 79개였으나 조기 교체가 결정됐다.

직구를 절반에 가까운 36개를 던졌는데 최고 153㎞, 평균 149㎞를 찍었다. 체인지업을 25개, 커브를 11개, 슬라이더 4개, 싱커 3개 등을 섞었다. 구속으로 봐서는 몸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구위나 제구에서 아직은 제 모습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6건, 페이지 : 311/5061
    • [뉴스] “토트넘 때 케인이 아냐“ 스스로 인정한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달라졌다.케인은 유로 2024에서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는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세르비아와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의 '캡..

      [24-06-16 12:57:00]
    • [뉴스] '성승민 역대 첫 金-전웅태 2번째 銅' 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근대5종이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금빛 희망을 키우고 있다.한국 근대5종이 2024년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무려 3개의 금메달을 거머..

      [24-06-16 12:49:00]
    • [뉴스] “브라질 경기 안봐“ 호나우지뉴의 폭탄 선언..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비니시우스한테 티켓 구해달라던데?“하피냐의 반문이었다.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지뉴의 발언이 화제다. 호나우지뉴는 미국과의 평가전 이후 SNS에 “모든 것이 실종됐다. 역대 최악의 팀이다...

      [24-06-16 12:47:00]
    • [뉴스] '베테랑 데이!', 장현진은 시즌 3승째 거..

      노면이 젖은 가운데 펼쳐진 시즌 첫 나이트 레이스, 이처럼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드라이버는 베테랑 장현진이었다.장현진(서한GP)은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4 오네..

      [24-06-16 12:46:00]
    • [뉴스] 韓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0-3 패...16..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마지막 상대였던 네덜란드에 1~3세트를 내리 내주며 쓴맛을 봤다.한국은 16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각) 일본 후쿠오카 기타큐..

      [24-06-16 12:42:19]
    • [뉴스] 토트넘 여론 통제 중인가 → “왜 SON 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침묵이 항상 금은 아니다.토트넘과 손흥민이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논란을 외면하면서 잡음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토트넘이 이와 관련한 팬들의 의견을 묵살한다는 주장까지 제..

      [24-06-16 12:42:00]
    • [뉴스] [6월호] 부유한 팀들의 실패, 돈으로 살 ..

      돈으로 승리를 살 수 있을까? 일단 올 시즌 NBA만 보면 절대 그런 말을 하기 힘들 것 같다. 올 시즌 NBA 팀 연봉 순위 상위 10개 팀 중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팀은 단 두 팀. 보스턴(4위)과 미네소타(..

      [24-06-16 12:41:51]
    • [뉴스] 짜릿한 역전승 뒤 새겨야할 '옥에 티'. 염..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어렵고, 어렵게 역전에 역전이 이어지면서 간신히 9대8로 승리한 롯데 자이언츠.입단 후 5년간 통산 홈런이 단 2개밖에 없었던 정보근이 이날만 2개의 솔로포를 날리고, 박승욱이 역전 투..

      [24-06-16 12:40:00]
    • [뉴스] 유로의 중심에서 K리그를 외치다...'K리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가 '유럽 최고의 축구 축제' 유로2024에서 당당히 중심에 섰다.울산 HD에서 뛰는 마틴 아담(헝가리)과 광주FC의 윙어 아사니(알바니아), 두 K리거가 유로 데뷔전을 치렀다. 현역 ..

      [24-06-16 11:47:00]
    이전10페이지  | 311 | 312 | 313 | 314 | 315 | 316 | 317 | 318 | 319 | 3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