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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건국대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연세대학교는 13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78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연세대는 9연승을 질주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동시에 단독 선두를 지켰다.


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강해지고 싶은데 선수들이 여유를 부리는 건지 뭔지 모르겠다. 이러면서 경기가 말렸고 상대팀의 분위기가 살아나는 현상도 나왔다. 선수들이 흥분할 수도 있고 판정 같은 것에 민감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진지하게 그리고 전투적으로 경기에 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다가도 다시금 뒤집는 모습을 연출했는데 이런 부분은 긍정적이다. 지금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보니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나 역시 조금 더 준비해서 이기더라도 찜찜하지 않는 경기력을 만들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를 거뒀지만 센터 강지훈이 2쿼터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착지하던 도중 상대 선수의 발을 밟으며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강지훈은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윤호진 감독은 “발목이 많이 돌아갔다. 너무 안타깝다. 선수가 차분하게 플레이를 가져갔다면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부상을 안 당했을텐데 안 들어간 것을 급하게 다시 넣으려다보니 부상까지 당했다. 다행히 일정상 여유가 있는 편이니 내일 병원에 보내서 정밀 검진을 받게 한 뒤 회복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연세대는 기분좋게 중간고사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그리고 2주 뒤 명지대 전이 끝나면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MBC배에 나선다.


윤 감독은 “전반기가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경기가 답답한 부분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MBC배 전까지 확실하게 맞춰보려고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과 전술적인 부분을 세세하게 다듬을 생각이다“라고 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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