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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가 비시즌 기회를 얻고 코트 위에 오르고 있다.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올해 김연경 대각에 들어선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를 놓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중 한 명이 정윤주다. 지난 일본 JT 마블러스와의 공개 연습경기에서도 정윤주가 선발로 나선 바 있다.

여자 프로배구 컵대회는 오는 29일 통영에서 개막한다. 정윤주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서 아본단자 감독도 정윤주에 대해 “아직 이르긴 하지만 정윤주가 좋은 시간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는데 연습경기에 많이 뛰고 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2003년생 정윤주는 176cm 아웃사이드 히터로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 지명을 받았다. 프로 데뷔 첫 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만 30경기 출전, 203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2021-22시즌, 2022-23시즌 리시브 효율은 모두 20%를 넘기지 못했다. 정윤주가 풀어나가야할 과제다.

전 시즌에는 4경기 5세트 출전에 그쳤다. 정윤주가 성장을 해야 선수 활용 폭도 넓어진다.

올해 흥국생명에는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으로 베테랑 김연경과 김미연을 포함해 기존 멤버인 김다은, 정윤주, ‘이적생’ 최은지까지 총 5명이다. 지난 시즌에는 아시아쿼터 레이나 토코쿠(일본)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을 위해 희생했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하기도 했다. 올해는 아시아쿼터로 미들블로커 황 루이레이를 영입하면서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 모두 국내 선수로만 꾸렸다.



앞서 정윤주는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내 장점인 공격을 많이 못 보여드려서 아쉬웠다. 긴장이 됐던 것 같다. 컵대회 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힘줘 말했다.

JT와 함께 훈련하면서 얻은 것도 있었다. 정윤주는 “이번에 JT는 보면서 수비나 리시브 부분이 좋은 것을 봤다.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시즌 때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흥국생명은 올해 주전 세터가 바뀌었다. 이고은과 손을 잡았고, 아포짓으로는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튀르키예)와 함께 한다. 변화가 크다.

그리고 정윤주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아본단자 감독이 다양한 선수 기용을 예고한 가운데 정윤주가 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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