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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버틀러에게 궁금한 건 무릎이 아닌 헤어스타일이다.” ‘ESPN’이 복귀를 앞둔 선수들과 관련된 기사를 유쾌하게 다뤘다.

현지 언론 ‘ESPN’은 21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또는 오프시즌 부상 이슈가 있었던 선수들의 복귀 시점에 대해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부상선수들에 대해 폭넓게 다룬 가운데, 버틀러와 관련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우측 무릎 내측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마이애미는 버틀러의 공백에도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1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1승 4패로 밀리며 시즌을 마쳤다.

버틀러는 오프시즌에 휴가도 즐기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마이애미의 트레이닝 캠프도 예정대로 소화한다. ‘ESPN’은 버틀러에 대해 “그에게 궁금한 건 무릎이 아닌 헤어스타일이다. 이번에는 어떤 헤어스타일로 나타날까?”라고 다뤘다. 무릎에 이상이 없다는 걸 우회적으로 표현한 셈이다.

버틀러는 그동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여러차례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콘로우는 애교였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한쪽 눈을 가릴 정도의 장발과 눈썹, 코, 입술에 피어싱을 하고 나타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심지어 아이라인까지 그렸다.

소속팀인 마이애미조차 공식 소셜미디어에 “누구도 버틀러 같은 모습으로 미디어데이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남겼지만, 버틀러는 “이게 나의 현재 감정 상태고, 이 모습이 좋다. 나에겐 오늘이 할로윈데이”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와 관련된 소식도 다뤘다. 레너드는 무릎 통증 여파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직전 드림팀에서 하차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막판 8경기에 결장했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2경기 출전에 그쳤던 여파가 오프시즌까지 이어졌던 셈이다.

다행히 레너드 역시 올 시즌 개막을 맞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타이론 루 LA 클리퍼스 감독은 레너드에 대해 “10월 2일 하와이에서 시작되는 트레이닝 캠프부터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레너드도 현재 몸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밖에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최근 2시즌을 통째로 날린 론조 볼(시카고)도 복귀가 임박했다. 볼은 최근 5대5 픽업 게임을 치르는 등 복귀를 위한 과정을 착실히 밟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 어깨수술을 받았던 줄리어스 랜들(뉴욕) 역시 빠르면 개막전, 늦어도 시즌 초반에는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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