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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에 방문객의 많은 발걸음을 기다린다.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는 29일부터 9월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다.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는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된 제주 흑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축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는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이 주관하고, 제주유나이티드가 운영한다.

프로스포츠 구단이 직접 행사 운영사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제주는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K리그 재정건전화 제도'에 기반하는 구단 경영 효율화와 재정건전성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스포츠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더욱 다양한 수익 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최 기간 9월 1일에 홈경기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를 홈경기 브랜드데이로 연계시켜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행사와 홈경기 관람객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자연스레 붐업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서귀포시축산농협과 적극 협력했으며 단순 홍보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더욱 밀착하는 계기까지 만들어냈다.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이 오른다. 망설이면 손해다. 흑한우 음식점에서 할인 판매(최대 50% 할인)가 상시 운영되며 음식점 이용 고객에게는 제주 홈 경기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행사 중 매일(오전 11시~/오후 2시30분~) 흑한우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맛있는 행운도 제공된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사물놀이패 길트기 공연 및 반딧불이밴드 공연(8월29일 오후 2시30분~), 가수공연(8월29일 오후 6시 가수 정주형, 8월30일 오후 6시 가수 김서희, 윤정, 8월31일 오후 6시 가수 윤정), 즉석 노래자랑(8월30일 오후 6시~, 8/31 오후 7시), 난타 공연(8월30일 오후 6시~), 태권도 시범단-이글태권도(8월31일 오후 4시30분~),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팀(9월1일 오후 5시) 등 다양한 무대 및 공연 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내방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준비됐다. 축산 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유치부/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 각 부문별 1등 2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어린이 워터파크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개방된다. 여기에 축산 사랑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도 같은날 오후 4시부터(접수 완료) 열리면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축제의 한마당을 열게 됐다.

경품 추첨 및 선물도 행사 중 매일 증정한다. 축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행사 중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이후 추첨해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 다수를 경품으로 준다. 내달 1일 홈 경기 하프타임에는 홈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흑한우 선물세트 등과 한우 육포(선착순 2,000명)를 추가로 증정한다. 소확행을 만끽할 수 있는 '느영나영 혼듸모영 플리마켓'은 행사 중 매일 정오 이후 진행한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 행사도 열린다. 축산 사진 컨테스트 전시회, 슈팅스타, 마술&버블 체험, 판박이 붙이기, 만들기체험장, 돈가스만들기(토, 일 등)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제주 선수들도 팔을 걷어 붙였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사인회가 30일 오후 4시 이후와 9월 1일 오후 4시 이후에 열린다.(참석 선수 미정)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는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홈 경기는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의 개최 의의와 홍보 극대화를 통해 다양한 유무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 관계자는 “단지 축구만 잘하는 구단이 아니라 프로스포츠 구단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이에 대한 플러스알파를 계속 측정해날 계획이다.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 개최는 많은 고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과 접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전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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