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도, 첼시 팬들도 절대로 반기지 않는 이적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현재 맨유는 제이든 산초를, 첼시는 라힘 스털링을 이적시장 안에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산초에게 관심을 가지는 구단 중 하나가 첼시다. 첼시는 이번 여름 내내 산초의 상황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산초를 정리하길 원하고, 스털링이 맨유로 이적하길 바라면서 상황이 예상하지도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는 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스털링은 맨유로의 이적을 고려할 것이지만 그가 계약 상황에 대해 클럽과 추가 논의를 할 때까지 첼시에서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아직 첼시와 3년 계약이 남았고,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700만 원)를 받고 있다. 그는 첼시와 추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털링이 첼시와의 대화를 원하는 이유는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난다면 지금의 연봉을 수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시티에 있을 때만 해도 스털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었지만 현재는 첼시에서 방출 명단에 오른 선수다. 이런 선수를 EPL 최고 수준의 대우로 데려갈 팀은 없다.

이에 스털링은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면서 발생하는 연봉적인 손실을 첼시에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스털링은 첼시가 자신의 연봉 손실을 일부분 보장한다는 약속을 받은 후에 떠나고 싶어하는 모습이다.

첼시 입장에서는 당연히 스털링의 잔여 연봉을 보조해주고 싶지 않을 것이다. 스털링의 남은 계약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는 수준의 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에 첼시는 맨유와 산초, 스털링을 맞교환하는 이적을 추진 중인 것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7일 '첼시와 맨유는 산초와 스털링을 영입하는 놀라운 스왑 계약에 합의할 수 있다. 두 윙어는 모두 각자의 클럽에서 고액 연봉을 받고 있지만 이적 기간이 끝나기 전에 상대쪽에서 원하고 있다. 이 스왑딜은 두 팀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적으로 보이지만 협상하기는 정말로 어려울 것이다'고 언급했다.

일단 스털링은 맨유 이적에 열려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털링은 어렸을 적부터 맨유의 엄청난 팬이었다. 그는 과거에 “ 어렸을 때는 엄청난 맨유 팬이었습니다. 나는 지난 FA컵 우승 당시부터 사용했던 오래된 맨유 유니폼을 가지고 있었다. 2007년에는 FA컵 결승전도 보러갔다“고 밝힌 바 있다.

산초와 스털링의 스왑딜 이야기가 나온 후 맨유 팬도, 첼시 팬도 반기지 않는 중이다. 과거 헨릭 미키타리안과 알렉시스 산체스를 맞교환한 맨유와 아스널의 거래처럼 모두가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산초는 맨유에서 실패했고, 스털링 역시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첼시와 맨유에서 정말 급한 포지션도 아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61건, 페이지 : 31/5147
    • [뉴스] “'북런던 더비' 눈물“ 캡틴 잃은 아스널,..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이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잃어 비상인 가운데 토트넘도 웃지 못하고 있다.토트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이브스 비수마의 '북런던 더비' 출전이 물음표로 떠올랐다. 말리 국가대표인 비수마..

      [24-09-12 08:27:00]
    • [뉴스] 포수 수비 완벽, 파워와 컨택트 다 갖춘 신..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구 잘해서 FA 대박내고 효도하겠다.“아직 고등학생인 신인 선수인데, 코멘트 하나하나가 자신감 넘치고 찰진(?) 느낌이다. SSG 랜더스의 과감한 베팅이, 정말 팀을 이끌 대형 포수 영입..

      [24-09-12 08:27:00]
    • [뉴스] '선수'로 뛰는 브래들리, 프레지던츠컵 부단..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대륙 대한 골프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선수 겸 부단장으로 나설 예정인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부단장 직은 내려놨다.프레지던츠컵 단장..

      [24-09-12 08:23:00]
    • [뉴스] 한국, 사우디에 져 아시아 U-18 핸드볼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 2위로 아시아 선수권 4강에 올랐다.한국은 11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

      [24-09-12 08:04:00]
    • [뉴스]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중국..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한국은 11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

      [24-09-12 08:04:00]
    • [뉴스] 축구종가도 놀랐다.. 韓日 엇갈린 희비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월드컵 예선에서 극명하게 대비된 한국과 일본의 희비는 '축구종가' 영국도 놀랄만 했던 모양이다.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11일(한국시각)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은 맑은 푸른 바다에 있지만 ..

      [24-09-12 07:50:00]
    • [뉴스] '형 한국시리즈 가는 거야?' 타격감 폭발한..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프로 20년 차 맏형 강민호의 꿈은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다. 태극마크를 달고 수도 없이 많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건 강민호도 경험하지 못한 유일한 경기가 한국..

      [24-09-12 07:47:00]
    • [뉴스] 1R 156㎞ 파이어볼러→2R 내야수? 아니..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는 1라운드 10번째로 최고 156㎞의 직구를 뿌린 서울고 김영우를 뽑았다. 그리고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투수가 아닌 내야수와 포수, 외야수를 4명 연속 뽑았다.11명 중 투수..

      [24-09-12 07:40:00]
    • [뉴스] 2026년 월드컵 정우영(37세)·손흥민(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0년 만에 재출항한 홍명보호 1기는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서 0대0 무승부를 거둔 뒤 10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4-09-12 06:50:00]
    • [뉴스] 맨유 설마 사기당했나? “네덜란드산 매과이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속은 걸까. 맨유 이적 후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영국의 더선은 11일(한국시각) '맨유 스타 더 리흐트가 또다시 실점으로 이어지는 ..

      [24-09-12 06:47: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