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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U18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U18은 21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대회 U18부 결승에서 부산 KCC 이지스 U18을 37-30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 U18은 김도영(13점)과 김의진(11점)이 공격을 이끌며 승리를 거뒀다. 허슬 플레이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송준혁(5점)의 결정적인 3점슛도 빛났다. 오정재(12점)가 분전한 KCC U18도 막판까지 잘 싸웠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대회 참가부 중 가장 맏형들이 코트를 누비는 U18부의 수준은 엘리트 농구가 아님에도 상당히 높았다. 2m에 가까운 신장을 보유한 선수들도 적지 않았고, 기술이나 슈팅력 또한 준수했다.


결승에 오른 팀은 현대모비스 U18과 KCC U18이었다. 예선에서 같은 조였던 두 팀은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KCC U18은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삼성 U18를 꺾었다. 김용덕(11점)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KCC U18은 삼성 U18을 3점 차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뒤이어 열린 4강 2번째 경기에선 현대모비스 U18이 SK U18을 제압했다.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 현대모비스 U18은 리바운드(30-16)에서 크게 앞서며 우위를 점했다.


운명의 결승은 치열했다. 초반부터 점수를 주고받는 팽팽한 공방이 펼쳐졌고, KCC U18이 1점을 앞선 채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 들어 현대모비스 U18이 힘을 냈다. 팀 득점을 책임지던 김도영이 연달아 3점슛을 터트리며 상대를 두들겼다. 김도영을 앞세운 현대모비스 U18은 2쿼터를 20-15로 마무리했다.


KCC U18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3쿼터 들어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를 봉쇄하며 추격에 나섰다. 양 팀이 3점슛을 주고받으며 줄다리기 싸움이 이어졌다.


위기의 현대모비스 U18은 4쿼터 들어 역전까지 허용했다. 이때 김의진이 속공에서 귀중한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허슬 플레이로 팀의 사기를 끌어올린 송준혁까지 득점에 가담했다.


송준혁의 상승세는 놀라웠다. 종료 직전 팀이 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시점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렸다. 승리를 직감한 현대모비스 U18 벤치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고, 남은 시간 우위를 잘 지키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현대모비스의 U18부 첫 우승이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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