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풍요 속에 빈곤이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를 원하는 곳은 많은데 정작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8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신입생 이토 히로키가 주전 센터백 듀오를 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에른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슈투트가르트에서 일본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이토를 영입했다.

그만큼 지난 시즌 수비진이 미덥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김민재의 입지가 매우 불안해졌다.

바이에른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세리에A 나폴리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수비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며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인정을 받았다.

바이에른은 큰 기대 속에 김민재를 사왔다.

바이에른은 1옵션 마타이스 데리흐트가 부상으로 빠진 탓에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로 센터백을 꾸렸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조합은 시즌 내내 불안감을 노출했다. 바이에른이 수비형 미드필더가 취약해서 수비진이 너무 노출됐다든지, 김민재가 독일어에 서툴러 소통이 미숙하다든지 여러 분석이 제기됐다.

결국 바이에른은 올해 1월 토트넘에서 에릭 다이어를 데리고 와 수비를 재보강했다. 데리흐트도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김민재는 완전히 3~4옵션으로 밀려났다. 바이에른은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이토를 영입했다. 추가적으로 레버쿠젠의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조나단 타까지 노린다.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는 설 자리가 없지만 갈 곳은 많다.

최근 연관된 클럽만 해도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빅클럽이 수두룩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도 김민재를 노린다고 전해졌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을 거절했다. 김민재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바이에른에서 판매될 선수 중 하나로 여겨졌는데 잔류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막스 에베를 단장이 김민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민재도 명예회복을 노린다'라고 설명했다.

7일에는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가 김민재를 인터밀란에 추천했다.

가제타델라스포르트는 '바이에른은 해리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이적료를 들여 김민재를 영입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수비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김민재가 이적시장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인터밀란 수뇌부는 이미 2022년부터 김민재를 지켜봤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가제타델라스포르트는 '인터밀란은 김민재를 유혹하기 충분하다. 김민재가 재도약하기 최적의 환경이다. 나폴리 시절의 탁월한 센터백이 돌아올 이상적인 장소다. 김민재는 이미 세리에A 무대에서 테스트를 거쳤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TZ의 관측대로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을 떠날 가능성은 낮다.

바이에른 소식에 정통한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이적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SNS를 통해 '인터밀란에 대한 김민재의 소문은 틀렸다. 김민재는 바이에른을 떠날 생각이 없고, 머물고 싶어 한다.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66건, 페이지 : 31/5117
    • [뉴스] '대학선수들 ML 감상' 에르난데스 첫 실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첫 실전 피칭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LG 염경엽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첫 등판일을 잠정적으로 8월 8일 잠실에서..

      [24-07-31 16:34:00]
    • [뉴스] '롯데는 부상이 지겹다!' 어깨 부여잡고 자..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투구 도중 어깨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던 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최이준이 연골 손상 판정을 받았다.최이준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4-07-31 16:29:00]
    • [뉴스] [올림픽] '국뽕' 차오른다! 이탈리아 은메..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올림픽에 '한글 문신'이 등장했다. 이탈리아 은메달리스트가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팬이었다.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30일(한국시각) K-팝 코너에서 2024년 파..

      [24-07-31 16:06:00]
    • [뉴스] “이 아이는 16년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됩..

      “한번도 나가기 힘든 올림픽을 두 번이나…. 전 진짜 행복한 탁구선수예요.“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만난 '국민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은 씩씩했다. 파리는 처음이라는 그녀에게 에펠탑 고철 한조각을 새겨넣은 ..

      [24-07-31 16:02:00]
    • [뉴스] 출루왕 파트너 또 변경. 신민재 2번 격상...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테이블세터를 바꾸며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LG는 31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3루수)-김현수..

      [24-07-31 15:55:00]
    • [뉴스] 이러니 SON이 화를 내지!...'43경기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라리가로 임대를 간 유망주가 원소속팀 토트넘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스페인의 문도데포르티보는 31일(한국시각) '브리안 힐은 사람들이 자신을 신뢰하는 곳에 있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24-07-31 15:47:00]
    • [뉴스] [올림픽] 개회식 드래그퀸 연기자, 악플에 ..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논란이 된 드래그퀸(여장남자) 장면에 나온 DJ이자 성소수자 활동가가 자신을 향한 사이버 괴롭힘과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0..

      [24-07-31 15:40:00]
    • [뉴스] K리그1 전북, 양발잡이 측면 수비수 김태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양발을 모두 잘 쓰는 수비수 김태현(27)을 전남 드래곤즈(2부)로부터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2018년 안산 그리너스(..

      [24-07-31 15:40: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