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브 벨링엄은 자신이 아직 큰 무대에 도전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이번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과 프리미어리그(EPL)의 최대 관심사 중 하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의 거취였다. 이번 여름 조브 벨링엄에 대한 관심이 빗발쳤기 때문이다.

영국 가디언에서 활동하는 에드 아론스 기자는 지난 6월 개인 SNS를 통해 “선더랜드가 이번 여름에 조브 벨링엄을 지키려고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토트넘,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등 유럽의 여러 구단이 조브 벨링엄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제일 적극적으로 나섰던 구단은 팰리스였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가 영입 최종 후보 명단에 올라있는 조브 벨링엄과 계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조브 벨링엄의 미래를 두고 많은 구단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선수의 결정에 달려있다. 팰리스는 노력 중이다'며 구체적인 이적설까지 보도했다.

조브 벨링엄 역시 형처럼 뛰어난 선수가 될 자질을 확실하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2005년생으로 아직 성인이 아닌 조브 벨링엄이지만 2023~2024시즌 선더랜드에서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냈다. 선더랜드 이적 후 1군에서 제대로 첫 시즌을 보낸 조브 벨링엄 첫 시즌을 47경기 7골 1도움으로 마무리했다.

미친 듯한 활약은 아니었지만 200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와 형만큼이나 뛰어난 신체조건에 성장 가능성을 보면 빅리그에서 조브 벨링엄에게 관심을 가지는 건 당연했다. 형인 주드 벨링엄을 키웠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도 바다를 건너 오퍼를 보내왔다.

하지만 조브 벨링엄은 새로운 빅리그로의 도전, 축구선수라면 누구든 꿈꾸는 무대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로마노 기자는 8일 “조브 벨링엄의 계획은 여러 EPL 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더랜드에 최소한 한 시즌 더 머무르는 것이다. 팰리스가 영입을 몇 주 동안 추진해 왔지만 조브 벨링엄의 입장은 선더랜드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신뢰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서 조브 벨링엄에 대한 이적설은 끝이 나게 됐다. 조브 벨링엄이 다가오는 시즌에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 것인지에 따라서 1년 후에는 다른 미래가 펼쳐질 수도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47건, 페이지 : 31/5055
    • [뉴스] 커리어하이에 50억 품은 임찬규, 이번에는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임찬규 앞에서 FA 대박 쐐기타 날릴까.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6일 잠실구장에서 이어진다. LG는 시리즈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홈에서 2연패..

      [24-10-06 09:58:00]
    • [뉴스] [EPL현장인터뷰]황희찬 “세계 최고의 리그..

      [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경쟁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울버햄턴은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24-10-06 09:57:00]
    • [뉴스] 대체 언제 돌아와? 토트넘이 사랑한 '몰락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몰락한 천재' 델레 알리가 또 부상을 당했다. 복귀 시기가 다시 늦춰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영국의 구디슨뉴스는 6일(한국시각) '션 다이치 감독은 알리가 에버턴 훈련에서 부상을 당했다..

      [24-10-06 09:47:00]
    • [뉴스] '2점이 모두 그의 발에서...' 혼자 LG..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는 답답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2대3의 패배. 2득점 중 1점은 오스틴의 적시타였고, 1점은 KT 포수 장성우의 송구 실수로 얻은 행운의 득점이었다. 결국 LG가 방망이..

      [24-10-06 09:40:00]
    • [뉴스] 호날두 직접 나섰다, '주급 100만 파운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영입을 위해 직접 나섰다.영국 언론 더선은 6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더 브라위너가 거부할 수 없는 이적 제안을..

      [24-10-06 09:37:00]
    • [뉴스] [NBA] "슈퍼팀의 욕심은 끝이 없다" 뉴..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이 스마트 영입을 타진했었다.미국 현지 매체 'CBS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포인트가드 마커스 스마트의 트레이드를 논의했었다고 전했다. 현재 트레이드 협..

      [24-10-06 09:14:57]
    • [뉴스] '큰 경기는 역시 선취점...' WC 1,2..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큰 경기는 역시 선취점이다. 좋은 투수들만 나오기 때문에 선발 투수가 초반에 갑자기 무너지지 않는다면 접전으로 가는 경기가 많고 그럴 수록 선취점을 뽑고 리드를 하면서 가는 것이 승리하는 지..

      [24-10-06 09:06:00]
    • [뉴스] '에이스'에서 '최악의 선수'로, 황희찬 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의 위기가 길어지고 있다.황희찬은 5일(한국시각)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10-06 09:02:00]
    • [뉴스] 이게 LG 4번타자가 가을에 느끼는 중압감인..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가을야구 4번타자의 중압감은 또 다른 것이었나.LG 트윈스 문보경은 올시즌 염경엽 감독이 만든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가진 타격 자질이 뛰어난 타자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었다. 염 감독은 베테..

      [24-10-06 08:30:00]
    • [뉴스] “손흥민 빠른 호전 힘들다...韓대표팀에 의..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 빠른 호전은 힘들 것같다.“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캡틴 손흥민의 브라이턴전 결장을 시사했다.손흥민의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

      [24-10-06 08:12: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