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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이 충북청주FC에서 홍원진을 영입했다.

수원은 27일 '올 시즌 충북청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홍원진을 영입했다. 홍원진은 많은 활동량과 넓은 시야, 우수한 킥력이 장점이다.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제공권을 바탕으로 중앙수비수 포지션까지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0년생 홍원진은 강원FC에 입단했지만, 프로 데뷔를 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충북청주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홍원진은 2023시즌 K리그2 34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신생팀' 충북청주의 돌풍에 앞장섰다. 올 시즌도 충북청주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18라운드 경기에서 2연속 득점했다. K리그2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까지 피터와 충북청주에서 함께 뛰며 큰 시너지 효과를 기록했다. 수원에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원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구단인 수원에 입단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수원에는 지금의 위치가 어울리지 않는다. 팀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희생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수원은 반전이 절실하다. '전통의 명가' 수원은 지난해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했다. 창단 첫 K리그2 강등이란 굴욕을 경험했다. 올 시즌 '2부 공룡'으로 불리며 승격을 정조준했다. 초반 부진한 흐름 속 염기훈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 우여곡절을 경험했다. 제8대 사령탑으로 변 감독을 선임했다.

변 감독은 지난 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부산과는 1대1, 경남FC와는 0대0으로 비겼다. 경남전에선 뮬리치가 득점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득점은 취소됐다. 수원은 19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선 승부차기 접전 끝 패했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1대1로 팽팽했다. 수원은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하지만 22일 홈에서 성남FC를 3대으로 대파하고, 25일 전남 원정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1대1로 비기며 순풍을 탔다. 홍원진은 이르면 30일 안산과 홈경기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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