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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자배구 본선 진출 12팀이 가려졌다.

이번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경로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먼저 프랑스가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프랑스가 이 대회 본선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방 무대서 홈팬들의 응원을 바탕삼아 첫 출전·첫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 예선 대회를 통해서도 본선 진출이 가능했다. 할당된 티켓은 총 6장. 각 조 1, 2위를 차지한 도미니카 공화국·세르비아·튀르키예·브라질·미국·폴란드가 일찌감치 자리를 꿰찼다.

이 가운데 브라질과 미국은 각각 12회, 11회 연속 출전이다. 아울러 두 팀 다 강력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다. 이미 금맥을 캔 경험도 있다. 브라질은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를, 미국은 직전 도쿄 대회를 석권했다.

세르비아와 튀르키예에도 시선이 쏠린다. 세르비아는 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서 2018년과 2022년 2연속 패권을 가져왔다. 튀르키예는 지난 파리올림픽 예선 무대서 7전 전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과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함께 쓴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의 행보도 관심사다. 이번 VNL 예선서 10승 2패(승점 30)로 16개국 중 3위를 기록했을 만큼 최근 기세가 좋다.

나머지 5장은 세계랭킹으로 가렸다. 산정 시점은 어제(16일)인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종료 직후.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국가를 제외, 상위 4팀에 우선 분배했다. 이탈리아(2위)·중국(6위)·일본(7위)·네덜란드(8위)가 막차를 탔다. 마지막 한 장은 대륙 간 고른 참가를 위해 케냐(20위)에 돌아갔다. 12개국 가운데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이자 대륙 1위로서 파리행을 확정했다.

이중에선 이탈리아, 중국, 일본 세 팀이 특히 강하다. 이탈리아는 아직 이 대회 4강 안에 든 적 없지만, 지금 전력으로선 우승도 꿈이 아니다. ‘세계 최고 아포짓’ 파올로 에고누가 이탈리아의 오른쪽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중국은 이미 이 대회 금메달을 3개나 보유했다. 첫 출전이던 1984년 LA 대회, 2004년 아테네 대회, 2016년 리우 대회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일본은 무려 14번째 이 대회 출전이다. 1964년 도쿄 대회서 첫 출전·첫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1980년 모스크바 대회와 2000년 시드니 대회를 제외, 한 번도 본선행 티켓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지난 파리대회 예선서 7전 전패로 돌아섰다. 4회 연속 이 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때 중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 3강’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베트남(34위)보다 세계랭킹이 낮다. 36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VNL서는 2승 10패(승점 6)로 15위를 기록했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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