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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주전 경쟁은 한-일전이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수비수 이토 히로키.

사실상 바이에른 뮌헨 입단이 확정된 분위기다.

유럽축구 최고의 이적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3000만 유로의 방출옵션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향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이토는 올해 25세다. 일본을 대표하는 왼발 센터백이다. 2021년 주빌로 이와타에서 임대로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됐고, 다음 시즌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으로 뛰었고, 올 시즌 분데스리가 26경기에 출전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올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했고, 15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이토는 핵심 수비수였다.

일본 매체는 대서특필했다.

일본 사커 매거진은 바이에른 뮌헨이 이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핵심은 이토가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것이다. 이 중요한 특성과 분데스리가 검증된 선수라는 사실을 결합하면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영입한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했다.

또 '왼발잡이인 이토가 왼쪽 센터백으로 뛰면 상대가 압박할 때 바깥쪽에 공을 숨기면서 왼발로 공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또 공을 찰 때 같은 몸 방향으로 수직, 수평, 대각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팀에 다양한 빌드업을 제공한다'고 했다. 빌드업과 수비진에서 패스를 중시하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성향과 연관된다.

이 매체는 '거래는 앞으로 며칠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마티스 데 리흐트, 김민재의 이적과 연결되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기존 수비수 이적 가능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 매체는 '김민재의 다음 시즌 주전 경쟁은 한-일전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토는 지난 시즌 부동의 슈투트가르트의 주전 센터백이었다. 아시안컵에도 참가했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레프트백도 가능하다. 다재다능한 스타일이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고 왼발잡이라는 특성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은 러브콜을 보냈다.

김민재와의 주전 경쟁도 불가피하다.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기존 수비진의 개편 의도를 보이고 있다. 확고부동한 센터백으로 보였던 마티스 데 리흐트의 이적을 허가했다. 반면, 다요 우파메카노의 잔류를 결정했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 고위 수뇌부에게 조나단 타 등 수비수 영입을 요구하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매우 중요하다. 지난 시즌 부동의 주전 센터백이었던 김민재는 시즌 막판 입지가 완전히 흔들리면서 백업 센터백으로 내려앉은 바 있다.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도 마찬가지다. 4백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려고 한다. 즉, 김민재의 자리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게다가 독일 현지 매체에서는 '이토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의 영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전히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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