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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구단 최고의 유망주인 윌 랭크셔를 절대로 매각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들즈브러는 스트라이커 윌 랭크셔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대화를 시작했다. 미들즈브러는 랭크셔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미들즈브러 감독은 다음 시즌 구단의 승격을 해내기 위해서 1군 선수단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5년생의 랭크셔는 토트넘 내부에서 엄청난 기대를 품고 있는 대형 유망주다. 189cm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 스트라이커다. 전형적인 9번 스타일의 공격수다. 신체조건을 앞세워 페널티박스에서 득점을 터트리는 유형이다. 빈 공간으로 침투해 득점을 터트리는 움직임도 자주 보여준다. 팬들은 랭크셔가 제2의 해리 케인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랭크셔를 두고 토트넘 팬들이 케인을 연상시키는 이유는 단순히 득점력이 뛰어난 토트넘 유망주라서가 아니다. 케인은 어릴 적 토트넘 유니폼을 입기 전에 아스널에서 훈련을 받은 적이 있다. 흥미롭게도 랭크셔도 아스널에 몸 담은 적이 잠깐 있다.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거쳐서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U-18팀에 입단했다.

트넘은 17살의 어린 랭크셔를 영입하기 위해 120만 유로(약 18억 원)를 지불했다. 랭크셔는 입단하자마자 U-18 선수들과는 레벨이 다르다는 걸 입증한 후 1년 만에 토트넘 U-21팀으로 월반했다.

U-21팀에서도 랭크셔는 차원이 다른 선수라는 걸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공식전 26경기에서 25골 3도움을 기록하며 거의 매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터트리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당장 프로 무대에서 뛸 정도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랭크셔를 매각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2일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젊은 유망주인 랭크셔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 하지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와 유럽의 많은 구단들이 랭크셔를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토트넘은 랭크셔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선수의 미래를 결정할 생각이다. 랭크셔가 만약 1군 선수들과 훈련하면서도 충분히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굳이 임대를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 아직은 성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임대를 보내서 출전 경험을 쌓도록 하는 방향이 최선이다.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해 성장하겠다는 게 랭크셔의 생각이다. 랭크셔는 “프리시즌에도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 나는 내가 정말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 U-21이나 1군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느 팀에서 뛰든 최대한 많은 골을 넣도록 노력하겠다. 1군 선수들과의 몇 번의 훈련은 놀라웠다“며 빨리 두각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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