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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1호 선수 판매가 임박했다.

독일의 원풋볼은 13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 이적을 위해 AC밀란과 거의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앞두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 확실한 반등을 보여줬기에, 구단 수뇌부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도 적극적인 이적시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수비부터, 중원, 공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영입을 준비 중이다.

다만 영입만큼이나 토트넘에 중요한 것은 바로 선수 매각이다. 이미 전력 외 자원이 너무나 많은 토트넘은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의 판매가 불가피하다. 그중에서도 한 선수가 토트넘의 1호 방출 대상으로 이적이 임박했다.

원풋볼은 '토트넘은 AC밀란과 에메르송 판매를 두고 계약 합의에 가까워졌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도 이적료에 두 구단이 거의 합의했다고 전했다. 에메르송은 이미 밀란 합류에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은 당초 계약 기간이 남은 에메르송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44억원)를 원했고, 밀란은 2000만 유로(약 296억원)를 제시해 가격을 낮췄다. 토트넘은 에메르송으로 상당한 이적료를 챙겼다'라며 에메르송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에메르송은 지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첫 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부터 준수한 경기력으로 페드로 포로와 함께 토트넘 우측을 책임질 것이라고 예상됐다. 다만 올 시즌에는 포로에 완전히 밀려 본래 포지션인 센터백, 왼쪽 풀백으로 나서는 경우가 더 늘어났다. 손흥민과도 친분이 두텁다. 평소에도 친근한 모습과 함께 에메르송이 “손흥민은 한국에서 태어난 브라질 사람이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에메르송은 AC밀란 외에도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도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에메르송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으며,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는 'AC밀란뿐만 아니라 비야레알도 에메르송의 뒤를 쫓고 있다. 에메르송은 AC밀란을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라며 비야레알도 관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첫 판매 선수가 나올 예정이다. 에메르송을 시작으로 토트넘의 이번 여름 선수단 개편 작업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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