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9홀 연장전'은 DP월드투어 최다 타이기록…게리에 코치도 11년 전 경험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P월드투어에서 뛰는 쥘리앵 게리에(프랑스)가 23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연장전을 9번이나 치르고 처음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게리에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데 골프 소토그란데(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안달루시아 마스터스 최종일에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게리에는 역시 2언더파 70타를 친 호르헤 캄피요(스페인)와 똑같은 21언더파 267타로 4라운드를 마쳐 연장전을 치렀다.연장전은 9번째 홀까지 이어졌다.연장전을 일찍 끝낼 기회가 게리에와 캄피요 둘한테 모두 있었지만, 번번이 놓치면서 마라톤 연장전이 벌어졌다.3번째 연장전에 캄피요가 2m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고, 7번째 연장전에서는 게리에가 버디를 노리고 친 칩샷이 홀을 돌아 나왔다.승부는 9번째 연장전에서 게리에가 2.4m 파퍼트를 집어넣으면서 끝났다. 캄피요는 파를 지키지 못했다.올해 39세인 게리에는 이번이 DP월드투어 230번째 출전이다.그는 2부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2승, 3부 투어인 알프스투어에서 2승, 그리고 프랑스투어에서 2승을 올렸지만, DP월드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어 애를 태웠다가 극적으로 첫 우승을 따냈다.두 자녀를 둔 게리에는 “정말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면서 “마지막 퍼트를 할 때 아이들이 내게 힘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9홀 연장전은 DP월드투어 최다홀 연장전 타이기록이다.1989년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이 네덜란드 오픈 때 9홀 연장전 끝에 우승했고, 2013년 스페인 오픈 챔피언 라파엘 자클랭(프랑스)도 9홀 연장전을 치러 정상에 오른 바 있다.자클랭은 게리에의 코치를 맡고 있어 스승과 제자가 9홀 연장전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공유하게 됐다.라이더컵 출전을 바라고 DP월드투어 대회에서 부지런히 출전하는 욘 람(스페인)은 6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khoon@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1건, 페이지 : 306/5070
    • [뉴스] 뉴욕 리버티, 연장 접전 승리하며 27년 만..

      뉴욕이 WNBA 왕좌에 올랐다.뉴욕 리버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WNBA 파이널 5차전 미네소타 링스와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뉴욕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24-10-21 13:30:21]
    • [뉴스] 188cm OH와 세계를 호령했던 블랑 감독..

      단신 아웃사이드 히터 활용 능력만큼은 세계 최고인 감독이 이재현을 선택했다.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남자부 7개 팀의 눈치 싸움이 치열..

      [24-10-21 13:29:54]
    • [뉴스] KIA 좌타 라인 파괴력, LG와는 다르다...

      [광주=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 타선은 10개 구단 최강이다.팀타율, 득점, 장타율, 출루율, 득점권 타율 등 홈런과 도루를 뺀 전반적인 타격 수치에서 선두를 달렸다.김도영이 강타선을 상징하는 대표 ..

      [24-10-21 13:14:00]
    • [뉴스] 남자배구 1순위 김관우 “대한항공 가고 싶던..

      고교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배구 전체 1순위로 대한항공행(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고등학생으로는 사상 최초로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영광을 차지한 천안고 3학년 김관우는 드래프트 신청과 ..

      [24-10-21 13:13:00]
    • [뉴스] 수비는 '찐'이었다...그런데 타율이 7푼1..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수비는 '찐'이었다, 방망이까지 터지면...삼성 라이온즈.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체력을 소모했다. 투-타의 핵 코너와 구자욱도 없다. 상대팀 KIA ..

      [24-10-21 13:06:00]
    • [뉴스] 대한항공, 드래프트 빅3로 평가받은 선수 모..

      1라운드 1순위의 주인공은 최초의 고졸 얼리 1번 김관우였다.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남자부 7개 팀의 젊은 피 수혈을 위한 치열한 눈..

      [24-10-21 12:59:54]
    • [뉴스] “빛나는 시절엔 감사한 줄 몰랐다“ 김성한 ..

      김성한(金城漢). 우투우타 내야수 겸 투수. 타이거즈뿐만 아니라 한국프로야구사에 영원히 기억될 이름이다.그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투수와 타자로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걸었다. 투수로 26경기에 등판해 1..

      [24-10-21 12:53:00]
    • [뉴스] 윤이나 등 KLPGA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왕중왕전 격인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우선 순위 선수 20명이 확정됐다고 21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밝혔다.위믹스 챔피언십은 정규 시즌이 끝난..

      [24-10-21 12:47:00]
    이전10페이지  | 301 | 302 | 303 | 304 | 305 | 306 | 307 | 308 | 309 | 3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