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1 15:43:37]
선수들이 정규 시즌을 앞두고 특색있는 각오를 드러냈다.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6개 구단 각 팀 감독 및 대표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해 올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와 출사표를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최이샘, 이명관, 나윤정도 자리를 빛냈다.
정규 시즌을 앞두고 6팀의 각 선수들은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해란 (삼성생명) : “터프하고 재밌는 농구 보여드리겠다.“
최이샘 (신한은행) : “자신감! 선수들이 두려움 없이 거침없는 농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명관 (우리은행) : “업그레이드 농구. 저의 출전 시간도 늘면서 책임감도 고 있기에 이에 걸맞은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또 이적 선수들 등 새로운 선수들도 많기에 그에 따른 우려도 많으신 것 같다. 위기를 기회로 잡을 수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진안 (하나은행) : “올 시즌 우리 팀 마인드 업그레이드됐으니 열정 넘치는 투지 보여주겠다.“
박헤진 (BNK) : “감독님의 잔소리가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잔소리는 더 이상 업그레이드되면 안되니 더 저희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나윤정 (KB) : “흑에서 백으로 업그레이드됐으니 더 화끈한 농구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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