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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 타선은 10개 구단 최강이다.

팀타율, 득점, 장타율, 출루율, 득점권 타율 등 홈런과 도루를 뺀 전반적인 타격 수치에서 선두를 달렸다.

김도영이 강타선을 상징하는 대표 얼굴이지만, 진짜 무서운 건 좌타 라인이다.

파워와 클러치 능력이 가공할 만 하다. 경기 향방을 단숨에 바꿀 수 있는 나성범 최형우 소크라테스가 버티고 있다. 최원준 한준수 서건창 역시 힘든 타자들이다.

중심에 배치될 나성범 최형우 소크라테스는 모두 20홈런 이상, 100타점 전후를 기록한 해결사들. 정규시즌 69홈런과 286타점을 합작했다. 최원준 한준수 서건창은 3할대 타율 전후의 타율로 상대 투수를 괴롭힌다. 특히 한준수와 최원준은 장타력까지 갖추고 있게 쉽게 들어가기 부담스럽다.

삼성 라이온즈 불펜 운용 고민이 여기서 출발한다.

삼성 불펜에는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제압할 강력한 좌완투수가 없다. 이상민 최채흥 이승민 세 선수가 전부다.

'좌타군단'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를 치른 삼성 박진만 감독은 고심 끝에 3차전 선발로 내정됐던 좌완 이승현을 불펜으로 돌려 급한 불을 껐다. 다행히 LG가 자랑하는 좌타라인이 준플레이오프 혈전 후 피로도로 인해 시리즈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KIA와의 한국시리즈는 다르다.

플레이오프 때 그래도 가장 강한 공을 던져주던 좌승현이 선발로 원대 복귀했다.

박진만 감독은 “한국시리즈는 7전4선승제로 길기 때문에 4명의 선발이 필요하다“며 “원태인 레예스와 이승현 황동재를 선발로 쓸 것“이라고 공언했다.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는 KIA 좌타라인을 앞에 두고 불펜에 좌승현 마저 빠졌다.

그렇다고 좌타 라인 앞에서 필승조 우완 투수들을 투입하기도 부담스럽다.

임창민은 KIA 타선을 상대로 40타수14안타(0.400) 2홈런으로 약했다. 최형우(3타수2안타) 나성범(3타수2안타 1홈런) 소크라테스(3타수2안타)에게 특히 약했다.

마무리 김재윤도 최형우(2타수1안타 1홈런) 한준수(2타수1안타 1홈런) 최원준(5타수3안타) 나성범(2타수1안타) 등으로 좌타라인에 효과적이지 못했다.

임창민 김재윤 두 투수 모두 정규시즌 좌타자 피안타율이 우타자에 비해 높았다.

임창민은 좌타자 상대 0.316, 우타자 상대 0.238이었다. 김재윤도 좌타자 상대 0.260, 우타자 상대 0.202.결국 좌완 불펜 중 가장 경험이 많고 현재 컨디션이 좋은 이상민이 버텨줘야 한다.

이상민은 올시즌 KIA 상대로 올시즌 19타수6안타(0.316) 2홈런으로 강한 모습은 아니었다. 최원준(2타수2안타 1홈런) 최형우(1타수1안타 1홈런)에게 아픈 기억이 있지만, 소크라테스(4타수무안타) 나성범(3타수무안타) 서건창(2타수무안타)를 상대로는 효과적인 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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