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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대표팀이 소집 이후 첫 연습경기를 갖는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송도고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이 10일 강화훈련을 위해 소집된 후 소화하는 첫 연습경기다.

대표팀은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에서 말리, 체코, 베네수엘라와 A조에 편성됐다. FIBA 랭킹은 대표팀이 가장 높지만, 박수호 감독은 “최근 경기 영상을 보니 만만하게 볼 수 있는 팀이 없다. 말리, 체코는 체격 조건이 워낙 좋은 팀이다. 베네수엘라 역시 마찬가지다”라며 경계심을 표했다.

박수호 감독은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격 조건이 좋은 연습경기 상대를 원했고, 남고부 팀은 대표팀이 훈련 성과를 점검하기에 제격인 상대다. 이에 따라 인천도원체육관에 인접한 송도고가 대표팀의 첫 연습경기 상대가 됐다.

박수호 감독은 “공격은 1대1뿐만 아니라 2대1을 만드는 과정, 속공 등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연습경기를 통해 점검할 계획이다. 수비는 1대1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 2대2 수비는 다음 연습경기에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체육관 대관 사정으로 인해 20일까지만 인천도원체육관에서 강화훈련을 소화한다. 이어 22일부터 27일까지는 양지에 위치한 서울 SK 연습체육관을 사용한다. SK가 고성으로 체력 전지훈련을 떠나 빈 체육관을 쓸 수 있게 됐다. 다음 연습경기 일정 및 상대는 조율 중이다.

박지현(뱅크스타운)도 합류를 앞두고 있다. NBL1 일정으로 인해 유일하게 강화훈련에 소집되지 않았던 박지현은 15일 귀국하며, 하루 휴식을 거쳐 17일부터 대표팀 강화훈련을 소화한다.

박수호 감독은 박지현에 대해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다. 수비도 앞선부터 뒷선까지 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를 운영하는 역할은 1번이 하지만, 상황에 따라 가드도 맡을 수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NBL1은 주말만 경기가 열리는 리그다. 박지현은 5월 18일 호주로 건너간 후 14일까지 총 12경기를 소화했다. 흔히 말하는 ‘경기용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일정이었지만, 대표팀 합류 후 체력을 보다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게 박수호 감독의 견해다.

박수호 감독은 “(박)지현이와 얘기를 나눠봤는데 NBL1은 팀 훈련량이 적은 리그인 것 같다. 팀 훈련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합류하면 일단 체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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