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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알렉산더 이삭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3일(한국시각) '북런던의 두 거대 구단이 뉴캐슬 에이스인 이삭에게 거대한 제안을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토트넘은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서 거대한 제안을 넣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삭은 2023~2024시즌에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스트라이커다. 스웨덴에서 성장할 때부터 대형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받았던 이삭이다. 이삭이 스웨덴 리그에서 잠재력을 보여주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영입했다.

도르트문트에서는 빛을 보지 못해 2019~2020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전격 이적했다. 소시에다드에서부터 이삭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192cm라는 매우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 이삭은 스피드도 앞세운 득점력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소시에다드에서부터 유연성과 스피드를 앞세워 수준급 윙어에 버금가는 돌파력을 보여줬다. 2020~2021시즌 소시에다드에서 리그 17골을 터트리면서 경쟁력을 입증한 이삭은 2022~2023시즌에 뉴캐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이삭의 바이아웃 발동해버리면서 공격적인 영입을 진행했다.

첫 시즌 이삭은 부상으로 인해서 전반기에 부진했지만 후반기부터 점점 득점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기세를 이어간 이삭은 2023~2024시즌 리그 21골을 터트리면서 엘링 홀란, 콜 팔머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기복도 사라진 모습이었다.

뉴캐슬 입장에서 이삭은 절대로 팔아서는 안될 에이스지만 현재 뉴캐슬은 리그에서 실시하는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이나 재정적페어플레이를 위반될 위기에 처한 상태다. 자칫하다가는 승점 삭감이라는 중징계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부를 맞추기 위해선 선수 매각이 필요하다. 큰돈을 벌 수 있는 이삭의 매각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풋볼 인사이더은 '뉴캐슬이 이삭을 기꺼이 매각하겠다는 조짐은 없다. 현재 뉴캐슬은 재정적페어플레이에 걸쳐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시즌에도 이삭이 뉴캐슬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삭은 현재 7,500만 유로(약 1,112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선수다. 뉴캐슬이 영입할 때도 7,000만 유로(약 1,038억 원)를 지출했기 때문에 이삭한테 엄청난 제안이 오지 않는 이상,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이 뉴캐슬의 다짐을 흔들기 위해선 역대급 제안을 넣어야 한다.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89억 원)를 가뿐히 뛰어넘는 제안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까지 토트넘은 1,000억 이상의 금액을 선수 1명에게 제안한 적이 없다.

풋볼 인사이더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최우선 순위 중 하나다. 토트넘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히샬리송에 대한 제안을 고려할 것이다'며 히샬리송 매각으로 나온 돈이 이삭 영입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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