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3 16:32:51]
“브레이크 타임까지 최대한 버텨야 할 것 같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3-7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3승 3패가 됐다.
조상현 감독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우리 준비가 잘못된 것 같다. 아직 공격에서 부족한 부분을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리바운드에 소홀했던 것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3연승 이후 3연패를 기록하면서 5할 승률이 된 LG다.
조 감독은 “초반 3연승 할 때는 다른 팀들 정비가 안됐는데 리그를 가면서 다른 팀들 정비가 됐다. (전)성현이가 들어왔을 때 오펜스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타마요의 4번 역할에 대해서도 주문을 계속 해야 할 것 같다. 스크리너가 됐을 때 너무 소홀히 하고 그런 부분이 공격에서 빡빡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 감독은 “브레이크 타임 때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대표팀 차출 선수도 있고 부상 선수도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 브레이크 타임까지 최대한 버텨보고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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