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혹시 LG 트윈스에 '차기 감독'이?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 마지막 8경기를 앞두고 강인권 감독과 결별을 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가을야구 탈락이 결정됐던 시점이었지만, 잔여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아 다소 의외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임선남 NC 단장은 “5강 탈락이 확정된 뒤 남은 경기가 많지 않지만 마무리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하는 시즌을 준비하는 시기가 됐다. 많은 경기가 아니지만 분위기 쇄신을 하고 조금 더 마무리하고 새롭게 준비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빠르게 내년 시즌을 위한 다리를 놓겠다는 뜻. 그러나 NC는 감독 경질 이후 한 달 넘게 차기 감독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임 단장은 차기 감독 선임 방향성에 대해 “특별히 기준을 정한 건 없다. 이전에 감독을 했다거나 NC에 몸을 담았거나 그런 조건은 없다. 외국인 감독에 대해서도 특별히 정한 건 없다“라며 “구단은 일관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지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강팀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FA 의존도를 줄이고 육성해서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철학에 동의를 하고 같이 만들어갈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임 단장은 한국시리즈 전까지 최대한 빨리 감독 선임을 마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후보군이나 선임 계획 등에서는 말을 아꼈다. 시간에 쫓겨서 하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하게 했다.

NC가 잠잠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기 차령탑을 두고는 많은 말이 이어지고 있다. 내부 승격과 함께 외부 인사 선임 등에 대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실제 NC는 내부 승격과 외부 인사 선임 등 다각도로 감독 선임에 대해 접근을 하고 있다. 외국인 감독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 내부 승격의 경우 팀 내에서 평판이 좋은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NC에 대한 이해도 높다는 평가다. 내부 인사의 경우 면접을 보기에는 충분했던 시간이었던 만큼 일단은 보류됐을 가능성이 높다.

외부 인사로도 복수의 사람이 거론되고 있다. NC와 인연이 있는 사람부터 사령탑 경험이 있는 인사까지 소문이 무성하다. 다만,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못했다는 건 면접을 못 봤거나 결정을 발표하기까지에 다소 걸림돌이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몇몇 구단의 경우 시즌 막바지 혹은 포스트시즌 일정 중간 등 감독 혹은 코치 면접을 보곤한다. 이 경우 결정이 됐다고 하더라도 해당 팀이 가을야구를 하고 있을 경우 발표하는 걸 도의상 늦추곤 한다.

이런 가운데 LG가 포스트시즌 탈락이 결정됐다. LG는 지난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삼성과 KIA는 오는 21일부터 한국시리즈에 돌입한다.

NC가 원하는 인사가 LG에 있을 경우 면접 후 감독 선임 등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반면 KIA와 삼성에 있을 경우 일방적인 4연승 경기가 아니라면 10월 중 선임은 쉽지 않게 됐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7건, 페이지 : 30/5067
    • [뉴스] 걸은 길 모두 역사...대투수의 위대했던 2..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그가 걷는 길이 곧 한국 야구의 역사였다.올 시즌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36)의 행보, 찬란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10년 연속 170이닝 돌파, 통산 두 번째 2..

      [24-10-20 08:45:00]
    • [뉴스] 숀 롱 효과? 현대모비스 7년 만에 홈 개막..

      [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홈 개막전에서 매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야방해석 판매가 이뤄지면 2017~2018시즌 이후 7년 만에 홈 개막전 5,000명 이상 관중을 기록할 것이다. 2024~2025..

      [24-10-20 08:27:44]
    • [뉴스] 손흥민, 새 별명 생겼다! '샤프(Sharp..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harp Son.'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였다. '샤프(Sharp) SON'이라며 손흥민의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를 조명했다. 손흥민은 주로 '슈퍼(Super) ..

      [24-10-20 08:27:00]
    • [뉴스] SON, 골도 넣고 자책골도 유도하고.. 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완벽한 복귀전을 펼쳤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서 웨스트햄을 4대1로 완파했다..

      [24-10-20 08:05:00]
    • [뉴스] '1골-1기점-1자책골 유도' 손흥민, MO..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견이 없었다.현지 언론이 '돌아온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엄지를 치켜올렸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잉글랜..

      [24-10-20 07:47:00]
    • [뉴스] '한국시리즈까지 걸린 시간 21년' 맏형 강..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여기까지 오는 데 21년 걸린 거 같습니다“1대0 리드하고 있던 삼성의 9회말 수비. 한국시리즈 진출행 티켓까지 남은 아웃카운트는 1개. 타석에 들어선 LG 오스틴을 헛스윙 삼진 처..

      [24-10-20 07:47:00]
    • [뉴스] '엔동원' 임찬규 손주영은 극찬. 엔스는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끝내 딱 1명, 예비 FA 최원태만 명예 회복을 하지 못하고 가을 야구를 끝냈다.LG 트윈스의 5명의 선발 투수 중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임찬규 손주영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핵심 멤버..

      [24-10-20 07:40:00]
    •   [뉴스] LG도 시즌 끝났다…“KS 전에 끝내고 싶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혹시 LG 트윈스에 '차기 감독'이?NC 다이노스는 올 시즌 마지막 8경기를 앞두고 강인권 감독과 결별을 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가을야구 탈락이 결정됐던 시점이었지만, 잔여 경기가 ..

      [24-10-20 07:15:00]
    • [뉴스] 국내 투어에도 '바버숍'이? KPGA투어 더..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투어 생활을 하는 프로 골퍼들의 고민, 한 두 가지가 아니다.'헤어 스타일링'도 그 중 하나다. 정직과 단정함은 골퍼의 소양이지만, 매주 이어지는 투어 생활을 하다 보면 머리를 자를 시간을..

      [24-10-20 07:00:00]
    • [뉴스] '11전11승' KS 불패 역사...KIA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1전 11승.타이거즈라는 이름 아래 써온 찬란한 역사다. 11차례 한국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불패의 팀이라는 타이틀은 해태에서 출발해 KIA로 이어지는 세월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24-10-20 06:40: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