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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리그에서 전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벌렸다.

승리의 파랑새는 레반도프스키였다. 전반 19분 라민 야말이 우측에서 공을 잡고 쥘 쿤데가 오버래핑을 나섰다. 쿤데의 크로스가 골키퍼에 걸렸지만 뒤로 흘렀고, 집중력을 발휘한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리그 7호골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후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중앙 스트라이커였다. 레반도프스키의 역할을 앞에서 골을 넣는 것이다. 그 역할을 해낸다. 득점 장면은 훌륭했다“며 극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보여줬던 레반도프스키의 실력은 전 세계 최고였다. 특히 2019~2020시즌부터 레반도프스키는 정말로 미친 듯한 득점력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당시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으나 주관사인 프랑스 풋볼이 코로나19로 시즌이 단축된 점을 이유로 평가 자체를 취소했다.

레반도프스키는 계속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보여주다가 2022~2023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의 첫 시즌 공식전 46경기 33골 8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했지만 지난 시즌에 다소 기량이 하락하는 것처럼 보였다. 공식전 49경기 27골 9도움으로 여전히 뛰어났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이름값에 못 미치는 경기력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를 정리할 수도 있다는 루머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의 최고 시절을 지도한 플릭 감독이 오면서 상황이 180도 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시절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36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파괴력이다.

7골 2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 공격 포인트 1위로 리그 최강자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다. 바르셀로나가 플릭 감독 체제에서 신바람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레반도프스키의 화력도 점점 불을 뿜고 있는 중이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렇게만 해준다면 바르셀로나의 득점력은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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