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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팀들이 맨시티의 처벌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들이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해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15개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심리가 오는 16일 시작된다.

BBC는 '가장 심각한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면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 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승점 감점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제명 가능성도 있다'며 대단히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과르디올라는 “나는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 대부분이 맨시티가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해한다. 모든 프리미어리그의 팀들은 우리가 제재를 받기를 원한다“며 현실을 직시했다.

과르디올라는 무죄를 호소했다.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BBC는 '스포츠계의 세기의 재판으로 불리는 이 재판은 약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판결은 2025년 초에 내려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BBC는 '스페인 파리메라리가 회장은 아부다비의 지원을 받는 시티풋볼그룹이 소유한 맨시티를 오랫동안 비판해왔다. 카타르의 지원을 받는 PSG처럼 맨시티도 국영 클럽이며 재정 도핑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막대한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2008년 이후 프리미어리그 8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비롯해 다수의 FA컵과 리그컵을 휩쓸었다.

과르디올라는 “유죄가 드러날 때까지 모든 사람은 무죄“라며 무죄추정의 원칙을 들먹였다.

BBC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2010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54건에 대해 정확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선수와 감독의 급여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은 것이 14건이다.

2013~2014시즌부터 2017~2018시즌 사이에 재정적 공정성을 포함한 UEFA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 5건이다.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PSR 규정 7건을 위반했다. 2018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5건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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