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셰이크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역시 구단의 성공에 가장 핵심적인 인물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라는 걸 알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각)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다면 막대한 이적자금을 사용할 준비를 잘 마쳤다'고 보도했다.

현재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2024~2025시즌까지 맨시티와 계약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까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았다. 맨시티와의 결별이 다가올수록 계약과 관련된 질문이 자주 나오고 있지만 그때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명확하게 밝힌 바가 없다.

지난 7월에도 재계약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계약 연장을 절대적으로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내가 정말로 잔류를 원한다면 남을 것이다. 난 그 결정이 구단과 선수들을 위해 올바른 결정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위기는 이별쪽에 가깝다. 데일리 메일에서 일하며 맨시티 유력 기자 중 한 명인 잭 고헌은 지난 5월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에서 잔류를 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8년 전 맨시티에 합류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지막이 될 계약이 1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고헌 기자는 '맨시티 고위층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9년차가 끝을 의미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어느 쪽이든 공식적인 힌트가 없다고 강조했지만, 업계와 맨시티 내의 여러 소식통은 최근 몇 달 동안 임박한 이별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일단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날 경우, 다음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자 이적료를 모아두고 있는 중이다. 최근 2시즌 동안 맨시티는 방출 작업에 주력했을 뿐, 선수 수급을 과거처럼 수천억을 쏟아 부으면서 진행하지 않았다. 실제로 지출보다 수익이 더 많아 총알이 확실하게 장전된 상태다.

하지만 맨시티의 최우선 과제는 역시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 연장서에 서명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결국 만수르 구단주까지 나섰다.

데일리 메일은 '클럽의 고위층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의 통치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연장하도록 설득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은 구단주인 만수르로부터 2025년 이후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을 맨시티에 잔류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만수르 구단주까지 관여할 정도면 맨시티가 얼마나 과르디올라 감독 잔류에 힘을 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맨시티는 만수르 구단주 이후에 세계적인 구단으로 거듭났지만 세계 최정상급의 결과물을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온 후 맨시티의 전력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과도 견줄 정도로 성장해 지금의 입지를 다졌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07건, 페이지 : 30/5131
    • [뉴스] [K리그1 리뷰]“귀국 24시간 선발, '철..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A매치 변수가 있었다.울산 HD는 김영권 조현우 정우영 주민규 이명재 등 5명, 강원은 황문기 양민혁 강투지 등 3명이 A매치에 차출됐다. 홍명보호에 소집된 태극전사들은 전날인 12일 밤 귀..

      [24-09-13 21:44:00]
    • [뉴스] [K리그1 리뷰]'닥공이 살렸다. 파이널A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파이널 A와 B의 기로에 서 있던 광주FC가 '승점 6점 매치'를 완승으로 장식하며 파이널A의 희망을 살렸다. 바로 윗 순위의 포항 스틸러스를 2대1로 격파했다.광주는 13일 오후 7시 3..

      [24-09-13 21:34: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444경기 연속 출..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리그 44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보유한 이재도(소노)는 '꾸준함'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한양대를 졸업하고 2013-2014시즌 KBL에 데뷔한 이재도는 최근 네 시즌 연속으로..

      [24-09-13 21:24:49]
    • [뉴스] 호날두? 나에겐 소음이야!“ 루비콘 강 건넌..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반격이 시작됐다.텐 하흐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넜다. 둘의 사이는 완벽하게 악화됐다.그는 맨유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한솥밥..

      [24-09-13 21:21: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하루에 슛 연습만..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훈련 전후로 시간이 날 때마다 던진다. 연습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다가오는 2024-2025시즌 우리나라 프로농구에서 뛸 선수 가운데 가장 키가 작은 선수는 누굴까.고양..

      [24-09-13 21:20:16]
    • [뉴스] ‘올림픽 은메달→최하위’ 日 女대표팀, 감독..

      [점프볼=최창환 기자] 파리 올림픽 최하위에 머물렀던 일본 여자 대표팀이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일본 언론 ‘마이니치 신문’은 13일 “일본 여자농구 대표팀이 계약 만료된 온주카 토루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

      [24-09-13 21:16:14]
    • [뉴스] 뉴페이스 윌리엄스 2경기 연속 펄펄... 소..

      우리나라 프로농구 최고 가드로 꼽히는 이정현이 결장한 고양 소노가 대만 구단과 비시즌 친선전 2경기를 모두 졌다.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소노는 13일 대만 타이베이 국립예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만 프로농구 P리그+의 ..

      [24-09-13 21:11:18]
    • [뉴스] 소노 이적생 이재도 "많이 웃어서 약 올랐던..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마지막 퍼즐은 이재도(33)였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1일부터 대만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컨 리그 막바지에 이재도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소노는 이정현(25)과 이재도로 이어..

      [24-09-13 21:01:52]
    • [뉴스] ‘김낙현 0.2초 전 동점 3점슛’ 한국가스..

      가스공사가 원정에서 강팀 시마네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13일 시마네 현에 위치한 마쓰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시마네 스사노매직과의 경기에서 80-80으로..

      [24-09-13 21:00:08]
    • [뉴스] 다시 프로 무대에 오르는 그날까지, 지민경 ..

      “여기서 포기하고 싶지 않다.” 지민경의 간절함이 묻어난 말이다. 1998년생의 184cm 아웃사이드 히터 지민경은 최근 ‘임도헌 배구 아카데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시에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상대로 코칭도 ..

      [24-09-13 20:21:59]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