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LA 레이커스 2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달튼 크넥트를 지명했다.


드래프트서 예상보다 빨리 뽑히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지명 순위가 밀리면서 낮은 순위에 안착하는 유망주도 많다. 매년마다 반복되는 일이다.


이번 드래프트도 다르지 않았다. 전체 9순위로 잭 이디를 선택한 멤피스나, 밀워키가 23순위로 뽑은 AJ 존슨도 깜짝 지명이었다. 그런가 하면 테네시 대학의 달튼 크넥트는 예상보다 이름이 많이 늦게 불린 케이스였다.


노던 콜로라도 대학에서 2년을 보낸 크넥트는 2023-2024시즌 테네시 대학으로 옮겨 평균 21.7점 4.9리바운드에 3점 성공률 39.7%를 기록했다. 198cm의 신장을 보유한 슈터 자원.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로터리 안에 지명될 것으로 전망됐다. ESPN은 드래프트 직전 공개한 예상에서 그가 전체 6순위로 NBA에 입성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레이커스 또한 내부 회에서 크넥트를 상위 10순위 안에 뽑힐 선수로 꼽았다.








지만 드래프트 시작 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크넥트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았고, 그들의 순번까지 내려오자 레이커스는 주저하지 않고 지명에 나섰다. 레이커스의 랍 펠린카 단장은 생각지도 못하게 그를 지명한 뒤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펠린카 단장은 “만약 우리가 10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어도 달튼 크넥트를 뽑았을 것이다. 17순위에서 그를 뽑는 건 대단한 일이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슈터 출신 감독 밑에 훌륭한 슈터가 합류했다. 현역 시절 NBA 최정상급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J.J. 레딕 감독은 크넥트에게 적지 않은 기대를 갖고 있다. 2001년생으로 드래프트 동기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NBA에 잘 적응한다면 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슈팅력을 가졌다.


펠린카 단장은 “크넥트의 슈터로서 움직임이 J.J. 레딕 감독의 선수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레딕은 팀에 그를 뽑아달라고 요청한 뒤 즉시 우리 팀의 드래프트 룸 안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크넥트와 함께 선보일 플레이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제 관심이 쏠리는 것은 레이커스가 남은 2라운드 순번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의 이름을 호명할지 여부다. 레이커스는 전체 55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라운드 드래프트는 28일에 진행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9건, 페이지 : 30/5072
    • [뉴스] “이렇게 끝내는 건 아니죠“ 강우콜드 선언에..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이렇게 끝내는 건 아니죠“ 7회말 공격을 앞두고 심판진의 강우 콜드 선언이 나오자 이승엽 감독은 거세게 항의했다.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6대0..

      [24-06-30 07:46:00]
    • [뉴스] 경기당 13번 위반, 경기시간 겨우 1분 단..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피치클락이 비록 시범운영이라고 해도 많은 위반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경기 시간도 지난해와 비교해 1분밖에 단축되지 않았다. 그런데 KBO는 피치클락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내년에 정식 시행을..

      [24-06-30 07:40:00]
    • [뉴스] SON 가치가 1750억? 립서비스도 정도껏..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에버턴 회장 출신 축구 경영인 키스 위니스가 손흥민(토트넘)의 가치를 무려 1억파운드(약 1750억원)라고 평가했다. 과도한 립서비스다. 최근 시장 가격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진심이라..

      [24-06-30 07:33:00]
    • [뉴스] “좋은 면만 봐달라“ 속내 감추고 팀 지킨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좋은 면을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지난 2월 1일. 당시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 첫날 일정을 마친 KIA 타이거즈 진갑용 수석코치는 이런 말을 했다.당시 KIA는 감독..

      [24-06-30 06:40:00]
    • [뉴스] '비켜 내가할게' 케인은 인터뷰 도망치지 않..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잉글랜드 간판스타이자 주장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은 진정한 리더였다. 팀이 어려울 때 인터뷰를 자처하며 자신이 미디어를 정면으로 상대했다. 팀이 어려울 때 언론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24-06-30 06:30:00]
    • [뉴스] “둘 다 좋다“ 시라카와든, 엘리아스든.....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시라카와든, 엘리아스든...웨이버 변수는 없을까.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선택에, 두산 베어스가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왜일까.SSG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 ..

      [24-06-30 06:23:00]
    • [뉴스] [매거진] ‘끝난 줄 알았지?’ FA는 노잼..

      [점프볼=최창환 기자] 5월 FA 협상을 통해 대형 계약을 맺은 한 선수는 “역대급 노잼이었다”라고 FA 시장을 돌아봤다. 무리도 아니었다. 보상선수가 적용되는 대어들 가운데 FA 협상을 통해 이적한 선수는 없었기 ..

      [24-06-30 06:00:50]
    • [뉴스] ‘최초 3개 팀 우승?’ LG 새 주장 허일..

      [점프볼=최창환 기자] KBL 출범 후 3개 팀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없었다. 창원 LG로 이적한 베테랑 허일영(39, 195cm)이 최초의 진기록에 도전한다.허일영은 지난 시즌 종료 후 3번째 FA..

      [24-06-30 06:00:26]
    • [뉴스] '블록버스터 영입' 리버풀 움직인다, '최대..

      [스포츠조선 김가을기자]리버풀이 앤서니 고든(뉴캐슬) 영입에 나선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아르네 슬롯 리버풀 신임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고든 영입을 합의하는 데 가까워졌다. 블록버스터 영..

      [24-06-30 05:47:00]
    • [뉴스] [오피셜]설영우, 츠르베나 즈베즈다 입단.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설영우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계약했다.즈베즈다는 29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설영우와 3+1년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 수비수로 등번호는 황인범의 66번이다'고 공식발표했다.설..

      [24-06-30 05:16: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