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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4쿼터 엄청난 화력을 선보이며 단국대를 꺾었다.


동국대학교가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2-80으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4쿼터 시원한 외곽슛으로 팀에 역전을 안긴 백승엽(21득점 3점슛 4개 5어시스트 3스틸)과 골밑 콤비 이대균(15득점 7리바운드), 김명진(17득점 6리바운드)이 제 몫을 해내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동국대는 6승 4패를 기록하며 중앙대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단국대는 송재환(27득점 3점슛 5개), 서동원(24득점 3점슛 5개), 황지민(11득점 11어시스트) 등이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막판 뒷심 부족을 노출하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단국대는 3승 7패를 기록했다.


1쿼터부터 엄청난 화력전을 보인 양 팀이었다. 먼저 치고나간 쪽은 단국대였다. 단국대는 송재환의 외곽슛과 상대 실책 이후 속공을 성공시키며 경기 초반 10-0으로 앞서나갔다.


동국대 또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작전 타임이후 우성희를 투입한 동국대는 높이의 우위를 살리며 차근차근 추격하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1쿼터는 단국대의 32-24 리드.


2쿼터 역시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동국대가 임정현의 3점슛과 유정원의 돌파 득점으로 따라붙자 단국대는 서동원의 외곽슛으로 맞섰다. 이후 단국대는 심준형의 외곽슛까지 더하며 상대에게 기세를 내어주지 않았다.


단국대가 51-42로 앞선 채 돌입한 3쿼터. 역시 전반과 비슷한 양상의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동국대가 앞선 가드 백승엽과 한재혁의 빠른 돌파로 득점을 올리자 단국대는 황지민의 중거리 슛으로 맞불을 놨다. 이후 동국대는 이대균과 김명진이 골밑에서 힘을 내며 점수 차를 67-71로 점수 차를 좁힌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 동국대가 대역전극의 서막을 올리기 시작했다. 동국대의 히어로로 나선 것은 백승엽이었다. 백승엽은 4쿼터 시작과 함께 3점슛 2개를 터뜨리며 단숨에 팀에 리드를 안겼고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까지 터뜨렸다.


경기 내내 강력한 압박 수비를 선보이던 단국대는 4쿼터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를 노출했고 선수들의 슈팅까지 흔들리며 추격의 원동력을 잃어갔다.


이후 동국대는 김명진의 풋백 덩크와 유정원, 이대균의 득점을 묶어 멀찌감치 달아나며 적진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따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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