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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7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원주 DB 프로미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0-79로 패했다.


이날 패한 DB는 1승 7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착잡한 표정으로 들어온 DB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잘해줬다. 치나누 오누아쿠도 오늘은 열심히 해줬다. 다만 (박)인웅이의 컨디션이 안 올라오고 선수들의 교체 타이밍에서 제가 실수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DB는 이날도 16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무너졌다.


이에 대해 그는 “선수들이 잘 하려고 했던 건데 상대 손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박인웅도 부담이 되서 오늘 슛이 안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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