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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4강에 올랐다. 고려대의 4강 상대는 동국대와 중앙대 중 한 팀이다.


고려대학교가 28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플레이오프 8강 경기에서 96-69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상대 슈팅에 고전했던 고려대지만 2쿼터부터 압박 수비가 먹혀들었고 상대 실책 이후 속공 득점을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이 과정에서 문유현과 이동근의 역할이 컸다. 문유현은 빠른 발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헤집어놨고 이동근 역시 제공권을 바탕으로 득점을 쌓았다.


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최근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고 있었다. 정기전 패배 후 전국체전까지 패배했기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위기를 많이 끌어올리려고 했는데 오늘 경기가 잘 되었던 것 같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1쿼터에 수비에서 안일하게 생각했다. 최종적으로 상대 득점을 69점으로 묶었지만 양준과 박준형이 조금 더 활동량을 가져가면 좋겠다. 4강 때 조금 더 잘해주길 바란다. 어쨌든 공격에서는 만점이고 수비에서는 50점을 주고 싶다. 어떤 팀이 올라오던 공격을 떠나 수비에 더 열정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내놨다.


활동량에 대해 아쉬움을 전한 주희정 감독이지만 4학년인 김태훈과 박준형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가 공격에서 많은 득점을 쌓지는 못했지만 두 선수가 코트에 있을 때 고려대는 안정적인 코트 밸런스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주 감독은 “4학년 두 선수가 주장, 부주장 역할을 잘 해주고 팀 내 리더이기에 보이지 않은 역할을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후배들도 잘 따라오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4강에 안착한 고려대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고려대지만 화정체육관 대관 문제로 인해 4강을 홈에서 치르지 못한다. 고려대는 29일 열릴 동국대와 중앙대 경기에서 승리한 팀의 경기장에서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 객관적으로 전력이 좋은 고려대 입장에서도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주 감독은 “동국대가 올라오게 된다면 그나마 가까워서 다행이다. 반대로 중앙대가 올라온다면 정규리그에서 패한 설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주희정 감독은 “어느 팀이 올라오던 저희 고려대가 챔피언에 오르는 데 집중하겠다. 저희가 잘한다면 어느 팀이 올라와도 자신이 있다. 상대에 상관없이 고려대만의 스타일을 잘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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