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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 핵심 선수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자리를 옮기 마르코 아센시오가 두 시즌 만에 팀을 떠날 위기다.

프랑스의 킥풋볼은 6일(한국시각) '아센시오가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방을 챙겨야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센시오는 지난 2023년 PSG로 이적하기 전까지 7시즌가량 레알에서 활약한 전천후 공격 자원이었다. 마요르카 시절부터 돋보인 그는 레알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부터 윙어, 스트라이커 포지션까지 공격 지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함께 맹활약했다.

다만 부상과 부진으로 레알 시절 막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자유계약으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뤼카 에르난데스, 랑달 콜로무아니, 곤살루 하무스 등과 함께 PSG 선수단 개편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이강인과는 마요르카 선배로서 마요르카에서 함께 여름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첫 시즌 동안 아센시오는 대부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음바페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격진에 아센시오를 위한 확실한 자리는 없었고,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선발 출전은 13경기에 그쳤다. 올 시즌은 다를 것이라 예상됐다. 음바페의 이적과 함께 아센시오가 하무스와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오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로 아센시오는 리그 초반 4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가짜 9번 역할을 수행하며 주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이강인의 도약이 아센시오의 자리를 흔들었다. 지난 지로나전 당시 아센시오가 부상으로 빠지자, 이강인이 이후 3경기를 모두 가짜 9번 역할로 선발 출전하며 자리를 차지했다. 직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아쉬웠지만, 이강인의 수행 능력에 대한 호평이 적지 않았다. 프로 통산 78골 48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지만, 치고 올라오는 이강인에게 밀려 백업 자리를 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이런 상황에 밀려 아센시오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등장하고 있다.

킥풋볼은 '아센시오는 PSG 이적 이후 줄곧 부상과 신체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도 그는 하무스가 없을 때 최전방 1순위였다. 하지만 이제 그의 출전 시간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아센시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떠날 수 있다.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아센시오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아센시오의 임대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레알에서 전천후 자원이었던 아센시오가 이제는 PSG에서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강인에 밀린 아센시오가 이번 겨울 어떤 선택을 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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