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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사생결단 총력전이다.

5강 컨텐더 세 팀, 운명의 시간이 시작됐다. 2024 시즌 5강 판도의 분수령이다.

4위 두산 베어스와 6위 SSG 랜더스는 가을야구 진출이 걸린 연전에 돌입한다. 채 가시지 않는 늦여름 열기 속 대장정의 출발선상.

8경기를 남긴 18일 현재 5위 KT에 1게임 차로 앞선 4위 두산은 19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잠실 6연전에 돌입한다.

19일 KIA전을 마치면 20일 부터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운명의 주말 3연전을 치른다. 3위 LG에 2게임 차로 뒤져 있는 두산으로선 19일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탈환의 희망 속에 최후의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

LG와 3연전을 마치면 23일, 24일 잠실에서 SSG,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이어진다. 월요일 경기가 포함된 숨 막히는 6연전. 그나마 이동 없이 잠실야구장에서 치를 수 있다는 점이 반갑다.

5위 KT를 1.5게임 차로 추격중인 6위 SSG는 두산 보다 험난하다.

19,20일 인천 키움과의 2연전을 시작으로 죽음의 8연전에 돌입한다. 주말에는 수원으로 이동해 21,22일 KT 위즈와의 운명의 2연전을 펼친다. 이 승부에서 2경기를 다 잡는 팀이 있다면 희비가 엇갈릴 전망.

23일에는 잠실로 이동해 두산과 경기를 치른 뒤 24일 홈인 인천에서 LG와 경기를 갖는다. 25일 창원으로 이동해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을 치르게 된다.

수도권 대회전에 이은 창원 원정길까지 험난한 8연전. 정신을 조금만 놓으면 한 순간에 가을야구가 멀어질 수 있다. 대체 선발까지 동원해야 하는 터프한 일정. 매일 대기해야 하는 불펜 필승조와 야수진 체력 부담도 만만치 않다.

8연전은 좀처럼 없는 일정. 하필 우천 취소 등 우여곡절 속에 5강 분수령에서 딱 걸리고 말았다. 게다가 상대해야 하는 팀 면면도 부담스럽다.

가뜩이나 현재 6위로 가장 불리한 위치에 있는 팀이 가장 불리한 잔여일정표를 손에 쥐게 된 셈. 기적 같은 선수단의 정신력이 절실한 상황. 가장 많은 9경기가 남았다는 점이 드라마 같은 역전 5강 가능성의 마지막 불씨다. 20일 비 소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 두 경쟁팀들의 연전 스케줄 속에 상대적으로 가장 유리한 팀은 KT다.

남은 6경기 일정이 모두 안방에서 치러지는데다 상대 팀도 비교적 무난하다.

19일 삼성과의 홈경기를 마친 뒤 하루 쉬고나서 21,22일 SSG과 홈 2연전을 치른다. 쉬지 못하는 SSG의 희망을 꺾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전망. 하루 쉬고 24일 홈에서 롯데전을 치른 뒤 이틀 쉬고 다시 홈에서 키움과의 2연전을 치르게 된다.

중간에 숨 고를 시간도 있고, 상대 팀도 부담이 덜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일정표다.

3위 LG에 3게임 차 뒤져 있는 KT로선 '최대 목표 3위, 최소 목표 4위'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출발하더라도 1번만 이기면 되는 4위와 2번을 내리 이겨야 하는 5위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KT로선 양팀의 연전 틈 바구니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최소 4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두산-KT-SSG 잔여일정(18일 현재)

▶두산베어스(8경기)

19일 잠실 KIA전

20,21,22일 잠실 LG전(원정)

23일 잠실 SSG전

24일 잠실 NC전

26일 부산 롯데전

28일 창원 NC전





▶KT 위즈(6경기)

19일 수원 삼성전

21,22일 수원 SSG전

24일 수원 롯데전

27,28일 수원 키움전





▶SSG 랜더스(9경기)

19,20일 인천 키움전

21,22일 수원 KT전

23일 잠실 두산전

24일 인천 LG전

25,26일 창원 NC전

28일 대전 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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