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원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연소 챔피언 다운 강력함은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로드FC의 라이트급 챔피언인 박시원이 시원한 승리로 4강에 안착했다. 자신이 그렇게 바라던 지난해 토너먼트 우승자인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4강에서 만나게 됐다.

박시원(22·다이아MMA)은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9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서 데바나 슈타로(39·일본)를 1라운드 4분50초반에 파운딩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박시원은 중학교 때 시작해 지금까지 격투기에 빠져 살았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 결국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자퇴. 2019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박시원은 현재까지 9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 키가 1m85로 라이트급 선수치고 큰 편이라 긴 리치를 활용한 거리 싸움에 능하다. 지난해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에 출전하기로 했으나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로 포기. 올해 토터먼트에도 시드 배정을 받았지만 지난 4월 열린 하야시 요타와의 복귀전서 패하면 시드를 포기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자신감과 실력이 있었다는 것을 1라운드 2분13초만에 KO승을 거두면서 입증했다.

데바나는 유도 베이스의 그래플러인 일본 선수다. 초등학교때 유도를 시작해 대학생 때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전서 3위까지 올랐다.

종합격투기 선수가 된 이후 일본 단체 슈토에서 환태평양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고, 최근에는 슈토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선 8강전서 박해진에게 승리한 뒤 4강전서는 김인성에게 패했다. 지난 4월 한상권과 대결에서는 파운딩을 허용해 패색이 짙었으나 기습적인 암바로 역전승을 거두는 실력을 보였다.

초반부터 데바나가 태클을 걸어 그라운드로 박시원을 끌어들이려했다. 그러나 박시원이 오히려 상위포지션을 잡고 파운딩을 날리며 공격. 몸을 틀면서 빠져나가려는 데바나를 계속 붙잡고 얼굴과 복부에 타격을 가했다. 그러다 박시원이 계속 얼굴에 파운딩을 날리는데 점점 데바나가 막지 못하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55건, 페이지 : 3/5146
    • [뉴스] 손준호 악재에 휘청…수원FC 김은중 감독 “..

      손준호 떠난 다음 날 전북에 0-6 대패…“분위기 어수선하지만, 잘 추스를 것“(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를 받으며 논란..

      [24-09-14 22:55:00]
    • [뉴스] 피겨 최하빈, 첫 주니어 그랑프리서 6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최하빈(솔샘중)이 처음으로 밟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6위에 올랐다.그는 14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

      [24-09-14 22:55:00]
    • [뉴스] 손준호 악재에 휘청…수원FC 김은중 감독 “..

      (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를 받으며 논란 속에 팀을 떠난 손준호 사태와 관련해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게 팀의 중심을 잡겠..

      [24-09-14 22:55:00]
    • [뉴스] [현장인터뷰]'황새매직' 6G 무패 황선홍 ..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매 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승장'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말이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경기..

      [24-09-14 22:30:00]
    • [뉴스] 소노 김승기 감독 “다음 시즌에는 6강 싸움..

      “6강 싸움을 해야 한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기 감독 역시 선수들과 함께 대만에서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현재 소노는 대만에서 연습경기 2경기를 치른 상황..

      [24-09-14 22:05:43]
    • [뉴스] 소노, 스톡스 대신할 외국선수 영입 마쳐…N..

      [점프볼=홍성한 기자] 2옵션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소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넬 스톡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NBA 서머리그에서 뛰었던 디제이 번즈(23)를 영입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소노는 중국리그(C..

      [24-09-14 22:04:00]
    • [뉴스] [현장인터뷰] '손준호 변수' 최악으로.....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외적인 변수가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고 인정했다.수원FC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

      [24-09-14 21:30:00]
    • [뉴스] '친정'수원 상대 '1골2도움' 전북 이승우..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오늘 엔딩곡으로는 '오오렐레~'가 적합할 것같다.“'전북 공격수' 이승우가 친정 수원FC를 상대로 1골 2도움 미친 활약으로 6대0 대승을 이끈 후 인터뷰에서 전북 현대의 강등권 탈출을 다..

      [24-09-14 21:25:00]
    • [뉴스] [현장인터뷰] '데뷔 후 최고의 결과' 김두..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은 다득점보다 무실점에 만족했다.전북은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에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24-09-14 21:22:00]
    • [뉴스] 갈 길 바쁜 수원, 천안 모따 원맨쇼에 울었..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갈 길 바쁜 수원 삼성이 천안 시티에 발목을 잡혔다.천안은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2' 30라운드에서 수원을 2대1로 꺾었다.승점 추가에 실패한 수원은 5..

      [24-09-14 21:18: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