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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삼성 라이온즈 새로운 외국인 타자 디아즈가 홈구장 라팍에 데뷔하는 날 결승 투런홈런을 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 삼성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대구 홈 팬들 앞에서 강렬한 데뷔전을 펼쳤다.

디아즈는 라팍 데뷔 전을 갖는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디아즈는 삼진을 당했다. 4회말 1사 1루에서 라팍 첫 안타를 신고했다. 다음 타자 강민호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은 1회 선취점을 내줬으나 3회 강민호가 롯데 선발 윌커슨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6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롯데 고승민이 삼성 바뀐 투수 우완 이승현을 상대로 동점 투런홈런을 날렸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디아즈는 8회말 1사 1루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다이즈는 롯데 박진을 상대로 결승점을 만드는 2점 홈런을 날렸다. 대구 라팍 홈구장 첫 홈런이자 KBO리그 2호 홈런이었다.





삼성은 8회말 터진 디아즈의 홈런 덕분에 롯데에 5대 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롯데를 3연패에 몰아넣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라팍은 1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디아즈는 만원 관중이 찾은 홈구장에서 멋진 첫 선을 보였다.

디아즈는 결승 투런 홈런으로 라팍 신고식을 마쳤다. 장타력이 부족했던 맥키넌을 퇴출하고 데려온 카데나스는 허리 부상과 태업 논란으로 7경기 만에 퇴출당했다.





8월 15일까지 외국인 선수 등록을 마쳐야 가을야구 출전까지 가능했던 삼성은 빠르게 카데나스를 퇴출하고 디아즈를 영입했다.

지난 17일 창원에서 열린 NC 전 KBO리그 첫 경기부터 홈런을 날린 디아즈는 23일 대구 라팍 홈 데뷔 전에서도 결승 투런홈런을 날리며 삼성 팬들의 홈런 갈증을 해소해 줬다.

해결사 외국인 타자를 원했던 박진만 감독은 디아즈의 맹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NC에 패한 선두 KIA를 5.5경기 차 추격했다. 3위로 내려간 LG를 2경기 차로 벌리며 2위를 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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