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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례적으로 강원 선수가 3주 연속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강원 공격수 이상헌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이상헌은 지난 9일 김천 상무전에서 멀티골을 쏘며 2대1 승리를 이끈 활약을 인정받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19분 그림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폭발했다.

이상헌은 시즌 9, 10호골로 개인 경력을 통틀어 처음으로 1부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지난 17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에만 2번째 라운드 MVP에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헌은 미드필더 이기혁, 풀백 황문기, 센터백 강투지 등과 함께 27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전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힌 강원은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강원은 3라운드 연속 MVP를 배출했다. 24라운드에선 '초신성' 양민혁이 제주전(4대0) 멀티골 활약으로 생애 첫 라운드 MVP에 뽑혔고, 이번여름 서울을 떠나 강원에 둥지를 튼 김경민이 전북전(4대2) 멀티골로 26R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은 7월 이달의 선수상과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동시에 휩쓸었다. 영플레이어상이 제정된 이후 최초로 4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스탯은 8골 5도움. 7월 이달의 골도 양민혁의 차지였다. 전북전 원더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 부임 2년차를 맞이한 윤정환 강원 감독은 7월의 감독상에 뽑혔다. 온 세상이 주황으로 물들고 있다.

강원은 18일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을 노린다. 현재 2위 김천, 3위 울산과 승점차는 각각 1점과 2점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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